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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1회차 토목기사 합격수기
글쓴이 이*진 등록일 2021.06.15 조회수 2,355

안녕하세요 이번 2021년 1회차 토목기사 필기와 실기까지 최종합격하게 되어 합격수기를 적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작년에 토목기사에 합격한 동기의 추천을 받아 한솔아카데미 토목기사 단기완성 종합반 인강을 수강하며 준비를 하였습니다.

1. 필기

필기 점수는 평균 91.66점 (응용역학 90, 측량학 95, 수리학및수문학 100, 철근콘크리트및강구조 100, 토질및기초 95, 상하수도공학 70)으로 합격하였습니다.

필기 공부는 1/7일부터 시작을 하였습니다.

응용역학과 철근콘크리트및강구조는 작년에 다른 시험을 준비하며 공부했던 경험이 있어서 인강은 듣지 않고 제가 공부했던 책을 다시 복습하는 정도로만 진행하였습니다. (물론 토목기사 4주완성 책 부록에 있는 과년도 문제들은 연습용으로 다시 풀어보았습니다.)

측량학은 준비하기 전 제가 가장 막막해 했던 과목이었습니다. 너무 오래전에 학교에서 수업을 들었었고 그 때도 많이 어려웠다고 기억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강으로 개념을 공부하고 문제를 풀어보니 개념적으로는 어려울 수 있지만 막상 출제되는 문제들은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수리학수문학은 일단 인강을 들을 때 강사님께서 필기해 주시는 부분을 따로 정리를 하여 자주 보면서 공식을 외웠습니다. 수리학도 측량학과 마찬가지로 문제를 어렵게 내려면 무척 어렵게 출제될 수 있겠지만 토목기사 문제들은 공식을 정확히 외워서 정해진 형식에 대입하는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토질및기초는 제가 가장 먼저 공부를 시작했고 가장 시간을 많이 투자했던 과목이었습니다. 일단 실기에서도 출제된다고 들었었기 때문에 필기를 공부할 때 확실히 해놓자라는 마인드로 개념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식들을 열심히 외웠습니다. 제가 수강했던 게 단기완성 종합반이라 개념설명이 살짝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전공책을 다시 펼쳐보며 개념을 다잡았습니다.

상하수도공학은 제가 공부하는데 막상 가장 애를 먹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많이들 상하수도공학을 효자과목으로 꼽지만 저는 이해가 되질 않는 것을 외우는 걸 무척이나 힘들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하수도공학은 블랙박스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았던 과목인 것 같습니다. 블랙박스에는 많이 출제되는 유형들을 위주로 예제들까지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블랙박스에 나온 내용들만이라도 확실하게 암기하자라는 마음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과목 공부 순서는 토질및기초->측량학->수리학및수문학->상하수도공학 순으로 공부했고 4주완성 책에 수록된 과년도 문제들은 모두 풀어보았습니다. 한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토목기사를 준비할 때 개념을 확실히 알고 문제를 푸는 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총 문제를 푸는데 걸리는 시간보다 개념공부에 많은 시간을 쏟았습니다. 물론 토목기사 문제들은 대부분 나왔던 문제들이 재출제가 되지만 그저 과년도 기출들만 풀며 문제를 암기하는 것보다 개념을 확실하게 알고 그것을 밑바탕으로 하여 공식을 외워 문제를 풀면 확실한 토목기사 합격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1. 실기

실기는 약 한 달 전부터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지반공학 과목 같은 경우 대체적으로 외우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내용이 방대하기 때문에 한솔 아카데미 인강을 듣는 것이 효율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인강의 진도를 따라가며 공부했습니다. 대부분 물량산출 혹은 공정관리 파트부터 공부하기 시작한다고 알고 있는데, 저 같은 경우 지반공학 파트를 먼저 공부하고 시험이 가까워졌을 때 공정관리와 물량산출 파트에 집중했습니다.

공정관리 파트 같은 경우 토목공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기 때문에 공정관리 파트에 대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어 후반부에 공부를 시작했는데도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물량산출 파트는 강의를 한 번 듣고, 계산 실수에 유의해서 기출 문제를 계속 풀어보는 방식으로 공부했더니 시험에서도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공정관리와 물량산출 파트보다 지반공학 파트가 더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단순 암기(말따먹기) 문제 위주로 이루어져 있는데, 양이 방대해서 외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지반공학 파트를 초반부터 꾸준히 공부한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솔 아카데미 인강을 통해 개념을 완벽하게 공부하고, 이후 기출문제를 풀이한 것이 86점 고득점으로의 합격의 비결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무작정 기출 문제부터 풀이하기보다는 먼저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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