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기 시험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아예 어떤 내용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약 5주동안 공부를 해서 시험을 쳐야했기때문에 많은 압박감이 있었습니다.
어느 누구에게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였고, 혼자서 해결해야했는데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학습게시판 활용이였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문제, 어려운 문제, 인강을 듣고 이해하지 못한 문제들을 질문 할 수 있었는데
내가 모르는 문제들은 다른 사람들도 모르고 질문을 올려놨기 때문에 빠르게 찾아서 모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모르는 내용을 질문했더니 전화오셔서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혼자 공부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든든하고, 언제든 어려운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접 질문을 하지 않아도 궁금증이 대부분 다 해결되었기 때문에 정말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정말 강추합니다. 그리고 답변도 엄청 빨라서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필기 시험에는 블랙박스를 많이 활용하지 못했는데,
왜 사람들이 블랙박스를 필요로하는지 실기공부를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액기스만 담겨있습니다. 모든게 담겨있지 않지만 모든게 담겨있습니다. 이게 맞는거 같습니다. 집갈 때, 밥먹을 때, 정말 틈틈히 시간날때마다 펼쳐봤습니다. 블랙박스를 수시로 보면서
기본적인 개념을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5주) 인강 빠르게 한번 + 필기하면서 빠르게 1번 , 푸는 문제만 2회차씩
4주) 인강 빠르게 한번 , 푸는 문제만 3회차씩
3주) 푸는 문제만 3회차씩 + 말따먹기 익숙해지기
2주) 푸는 문제만 5회차씩 + 말따먹기 정리하면서 외우기
1주) 푸는 문제만 5회차씩 + 말따먹기 정확히 외위기

계획은 이렇게 잡고 그때그때 조금씩 변경하면서 했습니다. 필기시험 후 바로 공부를 했어야 했는데 밍기적거리다가 5주 짧게 공부를 하게 되어서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