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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2023년도 1회차 준비하는 분들에게
글쓴이 황*윤 등록일 2022.12.16 조회수 2,301

나도 그랬고 모든 수험생들이 긴 여유기간을 두고 공부를 않한다.

필기 합격하고, 1달 이상의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시험이 임박해 오면 여기저기 매체들을 돌아다니며

'단기간에 합격하는 방법', '몇주 남았는데.. 합격 가능할까요?' 등을 검색하며 

'아 이사람도 이렇게 했는데,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며 위안을 삼는다.

우선 나도 필기 합격하고 충분한 시간과 여유가 있었지만, 중간 중간 놀고

건안기 시험이 중간에 껴있다보니 실기시험을 집중해서 준비할 수 없었다.

그리고 남은 실기 시험까지 남은 기간은 더도말고 딱 3주 남아 있었다.

우선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몰라 일단 인강부터 샀다. 

나는 대학교 졸업하고 군대에 입대를해 2년 4개월 동안 복무를 하다 나와

전공관련해서 내 머리속에 남아있는 지식은 하나도 없었다. 

22년 3회차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문제 은행식이기에 구조역학 등 이해하고 푸는 문제 또한 그냥 안풀리는 문제는

답을 외우고 넘어 갔다. 퇴근하고 3~4시간씩 3주 정도 하니 턱걸이로 붙긴 붙었다.

확실히 문제은행식이 맞다고 느낀게, 120문제 푸는데 이면지 1장 반 정도 쓰고 나왔다.

다시 실기시험으로 넘어가자면 인강을 신청하고 나서도 문제였던게 뭘 부터 들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아, 토목기사를 취득한 친구한테 자문을 구했다.

공정관리, 물량산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여

공정관리, 물량산출 파트를 각각 2일씩 잡고 인강이랑 병행하며 공부했다.

그 결과 기출에 나오는 공정관리 물량산출 관련 문제는 8~90퍼센트는 풀 수 있었다.

이제 2주 조금더 남은 시점에서 남은 인강을 다 들을 수 없다고 판단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 심정으로 블랙박스 강의를 병행하며 블랙박스만 5번 봤다.

그렇게 하고 나니 한 10일 정도 남았던것 같다. 

그 이후 기출을 풀었고, 블랙박스 자체가 기출유형 중에 자주 출제된 유형을 담아놔서 그런지 쉽게 쉽게 풀수 있었다. 물론 모르는 문제도 많았다..

근데 그냥 쉬지않고 반복, 반복, 반복했다. 

아마 이때 하루 순 공부시간이 8시간은 넘었던것 같다.

점수가 62점이고 턱걸이고 운이 좋았네 등의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그 운도 노력하는 사람한테만 온다고 얘기해주고 싶다. 

희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면 안되는 건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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