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 : 저는 3월 첫째주에 있던 시험을 봤는데 개강 첫주랑 겹쳐서 조금 정신없이 공부를 했었습니다. 직전인 2월 6일에 한국사 시험이 있었어서 한달가량의 시간이 있었는데 과목이 6과목이라 양이 너무 방대하다보니 엄두를 못내고 시작이 늦어졌습니다. 그래서 대략 2-3주 가량의 시간동안 집중해서 기출 문제풀이만 돌렸는데, 전공과목에서 배웠던 것과 인강을 통해 공부를 하였더니 6과목 모두 65점 정도로 합격을 하였습니다.
실기 : 실기의 경우 필기때와 같은 실수를 저질렀는데, 학기 중이라 다른 과제나 강의도 듣다보니 실제 공부할 시간이 2주밖에 남지않았었습니다. 물량산출이나 공정관리의 경우 한번도 배웆 않은 파트여서 한솔아카데미의 인강에 많이 의지하였고, 아침 9시쯤 나와 새벽 2-3시쯤 귀가하는 패턴으로 2주를 달렸더니 아슬아슬하게 실기 또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 합격을 하긴 했지만 실기 결과발표가 오래걸리다보니 확신있게 시험장을 나오려면 더 오랜 기간 준비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