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시험을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도움을 받은 것 또는 합격 노하우라고  

   생각되는 사항에 대해 간략히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기사시험을 준비하면서, 처음에는 뭐부터 시작해야하고 계획을 어떻게 짜야할지 막막 했지만, 기사학원(한솔아카데미)을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혼자서해도 합격 할 수는 있겠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처음 기사자격증을 공부하는 입장이라면 틀을 쉽고 빠르게 잡아줄 수 있는 학원을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예습은 하지 않았습니다.
진도에 맞게 공부하고 복습하고 그리고 진도를 중간 정도 나갔다고 생각되면 기출문제집을 풀면서 시험에 대한 감을 익혔습니다.
모르는 문제와 배우지 않은 문제는 체크를 하고 해답을 보면서 '이런 문제가 있구나.
' 라고 체크하고 넘어갔습니다.

토목기사 필기시험은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많고 공식이 나오는 것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중반부터 기출문제를 풀리지 않더라도 꾸준하게 풀고 오답을 꼼꼼하게 정리하여 중간중간에 틀린 문제만 보았습니다.

그리고 철근콘크리트나 상하수도 과목처럼 공식과 단답식으로 외울 것은 학원에서 받은 요약 프린트나, 받지 않았다면, 개인적으로 포스트잇에 따로 단원별로 적어두어 내가 자주 펼칠 수 있는 플레너 여백에 붙여놓아 공부 시작 전에, 집중이 안될 때 수시로 보았습니다.

특히 시험이 임박했을때는, 내가 가장 부족한 부분(측량,응용 부족 파트)을 천천히 풀어보았습니다.


토목기사 실기는 인강으로 공부를 했는데, 필기를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고
익숙해지니 동영상 강의로 혼자 공부하는데도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항상 나오고 점수의 배점이 높은 '물량산출'과 '공정관리'는 매일 풀되 조금씩, 천천히 이해하며 풀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필기처럼 계획을 짜서 실제 학원다니는것 처럼 하루에 5강의씩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단답식문제는 워낙 범위가 넓고 어떤 문제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10문제중 5문제만 맞자' 라는 생각으로 노트에 따로 정리하여 수시로 보았습니다.
단답식 문제는일명 앞글자만 외우는 방법과 이해해서 key word를 기억하며 쓰면서 공부하는 방법 두가지로 나누어 공부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배울 수 있는 한솔아카데미 직강수업은 매우 도움이 되었고, 그래서 실기를 공부 할 때도 인강 또한 한솔아카데미 인강으로 공부하였습니다.
한번에 합격할 수 있게 도와준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