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시험을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도움을 받은 것 또는 합격 노하우라고  

   생각되는 사항에 대해 간략히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필기
동영상강의도 좋지만, 무조건 한솔아카데미 현장강의를 들어야 합니다.
이해가 가든 안가든 좋으니 1회독을 빠르게 하고, 2회독부터는 천천히 심도있게 공부를 해야 합니다.
현장강의를 들으신다면 못자는 한이 있더라도 문제는 기본으로 푸시고, 틈틈히 복습과 본인의 암기법을 만들어 노트에 정리해야 합니다.
이 기간은 대략 3주정도로, 4주차부터는 무조건 문제에 들어가야 합니다.
문제도 교재와 마찬가지로 10개년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10개년을 빠르게 1회 풉니다.
점수에 크게 연연해하지 말아야 하고, 본인의 할수있다는 의지와 다짐으로 문제를 풉니다.
오답은 [응용역학, 측량학, 수리학, 철근콘크리트] 등과 같은 이해가 주요한 문제는 꼼꼼히 읽고 답을 머리속에 외웁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응용역학의 경우 특이한 정답이 많습니다.
ex)) 1/(3)^(1/2) 등.

그리고나서 2회독을 할 때에는 시간을 재고 120문제를 180분 안에 풉니다.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시험시간 중에 다른 행동을 절대 하면 안됩니다.
시험장에서 시험을 본다는 일념으로 문제를 풉니다.
그리고 3회차에는 이제 답이 슬슬 보이고 적응이 된 문제들이 많이 보이기 때문에

본인이 그동안 힘들었던 문제를 다시 풉니다.

위 사항을 지켜주신다면, 필기는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실기
저의 경우로는, 3월에 필기보고 4월에 바로 실기를 봤기 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적었습니다.
학업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잠을 줄였고, 토목기사를 따기 위해서 시간표도 그에 맞게 짰습니다.
사실 필기는 준비기간도 2달여 되었기 때문에 차근차근 가능했으나, 실기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쉽지 않았습니다.
실기를 딴 저의 노하우는, [공부 순서] 입니다.
반드시 출제되고, 답이 정해져있는 [공정관리/물량산출] 을 먼저 공략하는 것입니다.
빠르면 2일 내에 그간 출제된 모든 문제를 눈감고도 풀 수 있을만큼 습득하기가 쉽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시공] 에 모든 시간을 투자합니다.
외워야 할 내용이 많은데, 본인의 암기법으로 작은 수첩에 계속 적습니다.
적다보면 외워집니다.
일명 말따먹기 문제라고 불리는 이 문제를 잡아야 실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실기는 필기에 비해 더 어려운 점이 많은 내용을 암기해야 하기 때문에,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더 어렵습니다.
최소 3회독은 하셔야 합니다.
이 것이 어렵다면 2회독을 하셔도 무방합니다.
만약 책의 내용 전부가 머리속에 있지 않다면, 한솔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블랙박스 실기편을 꼼꼼하게 보셔야 합니다.


토목기사를 보다 확실하게 취득하고 싶으시다면,

1. 최소 3회독 & 오답노트
2. 본인의 암기노트
3. 할 수 있다는 의지

이 3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