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토목공학과 전공이지만 전공에 대해 아예모르는 상태에서 학원을 2달동안
다니며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오히려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그런지 각 과목 선생님들마다의 스킬들을 그대로 흡수할수 있
어서 좋았습니다.
응용역학은 2달안에 해결하기에 너무 힘이들어서 오히려 답만 문제를 보면 바로나올정도로
외우면서 공부를 했고, 측량학은 문제의 키워드만을 외워서 가는 방법으로, 수리학과 상하수
도는 선생님의 수업시간에 강의를 하시면서 말씀하시는 문제를 간략하게 푸는 스킬들 위주
로 연습했습니다. 토질은 문제의 숫자도 똑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가장 쉬웠고,
그래서 필기는 60 55 90 90 90 95 이렇게 나왔고,
실기는 필기가 끝나자마자 바로 합격인것이 확인된 순간부터 책을 구매하여 바로 실기공부
에 돌입했습니다. 시험 2주전까지 모든 과정을 다 풀었고, 마지막 2주에는 공정관리와 물
량산출만을 인강을 보면서 2주내내 연습했더니, 실기 또한 좋은 점수로 합격했습니다.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은 학원 수업시간의 선생님들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말들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누구나 할수 있다고 북돋아 주시는말씀들이 저에게 가능성
을 볼수있도록 해주었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