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전공자 토목기사 1,2차 필기 합격 / 3차 실기합격자 후기입니다.
<필기>
공부기간으로는 먼저 20년도 1월~6월까지 공부를 했어요.
공부방법으로는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이해가 안되더라도 기출을 많이 보자는 식으로 공부를 하였고 저는 10개년 기출을 약 10번정도 보았던거 같아요 시험이 계속 연장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공부기간은 늘어났고 비전공자인 저에게 계속계속 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봐요.
책으로 먼저 아무것도 쓰지않은 상태로 3번정도 보았고 볼때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1회 검은색 , 2회 파란색 , 3회 빨간색 상태로 별표를 쳐놓고 넘어갔으며 이후에는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모르는 것은 매일매일 본 뒤 답 및 답안을 외웠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시험마다 너무 비슷한 출제 경향이 눈에 띄었고 정말 이해가 안되는 것은 답만 외우고 넘어갔습니다.
시험결과로는 평균 80점대였으며 생각보다 시험이 다른 과년도 시험보다 쉽게 출제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실기>
공부기간은 7월~10월 3개월 간입니다.
우선 필기를 합격한 뒤 비전공자가 해냈다 라는 자신감과 함께 뭔가 공부하기가 싫은 슬럼프가 동반되었어요.
일단 실기는 꼭 인강을 시청해야 이해가 될 것이다 라는 소리를 커뮤니티 및 카페에서 보았던 터라 실기인강을 구매하고 과년도 책 + 빨간색 책 3권을 구매했습니다.
인강을 전부 다 보았으나, 공부슬럼프와 나태해짐으로 인해 2차 정기시험은 27점으로 불합격했습니다.
이후 인강기간이 종료되고 마음을 다시 제대로 잡아서 다음 회차 준비를 했습니다.
방법으로는 필기와 동일하게 과년도 10개년을 보았구요.
처음 1주일간은 책에 적혀있는 모든 말따먹기를 a4용지에 적어서 필기와 공정관리 및 물량산출 문제만 보았습니다.
2주차때부터는 아침마다 적어뒀던 말따먹기를 시험까지 매일매일 보았고, 시공문제풀이 시작했습니다.
모르는 것은 과년도 인강을 보고 내가 풀수없겠다 하는 문제는 필기와 동일하게 별표치고 넘어갔습니다.
약 3회독 한 이후로는 쉬운 것은 명확하게 쉽고 어려운 것은 진짜 이해가 안되는 것이 있어서 모르는 것은 휴대폰 사진첩에 “토목기사 실기” 해둔 상태로 어디 이동하거나 집에서 자기전에 한번씩 보았습니다.
이후로는 실제 시험과 비슷하게 복원문제를 다운받고 답안을 전부 지운 뒤 실제 시험처럼 시간을 재고 문제풀이 하였으며, 이번 실기시험 88점으로 합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