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필기
3학년 2학기가 끝나자 마자 보라색 10개년을 구매를 먼저 하였습니다.
막상 과년도를 진행하자하니 푸는데 어려움이 있어 프리패스를 구매하여 모르는 부분은 인강과 과년도 해설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문제 풀이를 하였습니다. ( 제일 많이 도움됐던건 한솔 블랙박스 )
과년도를 돌릴때는 문제에 답을 표시하지 않고 포스트잇으로 해설을 가리며 틀릴때마다 문제 번호에 표시를 해주어 다음에 또 틀렸다는걸 인식 시켜주었습니다.
처음엔 1회차씩 풀다가 어느정도 공식과 개념이 이해가 갔을땐 하루에 2회,3회로 늘려가며 과년도를 풀이를 해갔습니다. 물론 어쩔수 없이 공부를 많이 못하는 날엔 최소한으로 1회차씩은 풀어 6과목의 공식을 까먹지않게 노력했습니다.
마지막 1주일은 많이틀린 문제와 헷갈린 문제를 많이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었습니다.
그리하여 1,2회차 통합 필기 결과는 평균 78점 정도 나와서 안정적인 점수를 받아 합격을 했습니다.
2.첫 실기
공정관리랑 물량산출을 인강을 듣고 마스터를 하였지만 기말고사 기간이 겹쳐서 실기에 공부에 많은 비중을 주지 못하여 2회차 실기를 50점 중반대가 나와 탈락을 하였습니다.
3. 두번째 실기
첫 실기의 아픔을 생각하여 제대로 공부해서 꼭 합격하자는 다짐을 하여 첫 실기땐 급해서 보지 못했던 실기 블랙박스를 1회독을 한 뒤에 실기 과년도를 들어갔습니다. 첫 실기땐 공부기간이 넉넉치 않고 새로보는 공식이 많아 3개년 밖에 못 봤는데 확실히 실기 블랙박스를 1회독 하고 가니 과년도를 풀이하는데 수월했습니다.
제일 중요하게 느꼈던건 물량산출과 공정관리를 틀리지 않게 기출 문제를 완벽히 이해 하는게 중요하고 말따먹기 보단 풀이 문제에 비중을 둬서 10개년에 나왔던 문제를 다 풀수있게 공부를 했습니다. ( 말따먹기는 앞글자 따서 외우는 식으로 과년도 풀으면서 자연스럽게 외움 )
10개년 1회 회독하니 2회,3회 회독시간은 엄청 단축이 됐으며 나중엔 하루에 3개년씩봐서 한달동안 10개년을 총7회독 하고 갔습니다.
실기는 당당히 78점을 맞고 합격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토목기사 준비하시고 계시는 분들 다들 합격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