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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제2의 인생을 위한 준비
전*효2020.11.14

나이는 만 60세

학력 지방국립대 화공과 입학 졸업은 토목공학과 졸

경력 공무원 생활 30년 퇴직 4년차

위에서 적어진 것처럼 저는 졸업장만 가졌고 토목공부한 거하곤 전혀 관련없는 분야에서 30년의 세월을 흘려보냈습니다.

작년 대학생때 부터 가까이 지내고 있는 친구로 부터 책을 선물받았습니다. 소방설비 전기기사에 관련된 책을

무작정 공부를 시작하여 어렵게 합격은 하였으나 사실 뭐 남은 인생에 도움이 별로 될것 같지 않아서 어떤 공부를 해야 할건지 고심을 했습니다.

결단의 시간은 길지 않았고 젊어서 외치고 다녔던 "태평양을 복개공사하는 것이 나의 꿈이다" 를 실현시킬 수 있는 분야의 토목기사취득으로 목표를 정하고 " 한솔아카데미, 한솔아카데미"를 과감히 선택했습니다.  작년 11월 19일 한샘1년 프리패스과정 등록하고 책2권  측량, 상하수도를 받았습니다.

넘 생소하여 백지깔고 시작한 거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답도 없고 돈도 아깝고 잘못결정을 했나 후회도 해보고 했지만 어찌해야 할까?  일정부분 손해보고 해지 전화를 해야하나 고심도 많이 했습니다만 방법이 없어 맨땅에 헤딩한단 심정으로 틈만나면 인강돌렸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친숙해졌고 결국 해 냈습니다.

금년 2회차 시험은 시험중간 정답도 쓰다말고 그냥 나왔고 문제나 구경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응시해보는 것으로 의미부여하고 참여 했습니다.

3회차는 최선을 다해보자 내가 계속 공부를 해야할 것인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필기 3시간 풀로 채우고 답안지 쓰면서 치루고 나오긴 했는데 희망를 걸기엔 약간 부족했습니다.

가채점도 미루고 소주한 잔 마시고 잠도 좀 자고 저녁시간에 채점해보고 가능성이 보이면 계속 준비하자 생각하고 채점을 해보는데 하면 할수록 합격가능성이 높아지더라구요

총합해보니 10점정도 여유가 있어 되겠다 싶었는데 다행스럽게도 합격했습니다. 학교다닐때 이번자격시험처럼 60점근처의 점수를 받아본 적이 없어 느낌이 저 정도로 틀렸으면 당연히 떨어질 것이다. 이런생각이 들었던 거죠.

간신히 필기 합격하고 실기를 준비해야 하는 데 책은 3권이나 되고 날짜는 겨우 50일 정도

떨어지면 11월 또 시험있으니 그땐 꼭 합격하는 걸로 정리하고 열심히 준비는 했는데 절박한 마음은 없었습니다. 잘하면 합격이고 떨어지면 떨어진 데로 생각하자 결과를 기다리는데 합격했더라구요. 정말 저는 감동먹었습니다 제가 이제 졸어하는 학생도 아니고 해서 저스스로 한심스럽기도 했지만 이제라도 했으니 쯧쯧 다행이지요

공부하는 방법은 모르겠으면 인강돌려 이거 이상 없습니다. 돌리다 보면 체크되지 않았던 부분들 이런 것들이 채워지더라고요.

교재에서 문제풀이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많아요. 한샘의 영업전략도 좀 베어있겠지요. 교수님들의 특별비법이 교재문제 풀이엔 녹아있지 않지만 인강엔 키포인트가 들어 있어요 그래서 꼭  꼭  꼭 인강추천입니다. 원래 저는 토목기사 취득자격이 86년부터 있었지만 모든거 다 빠져나가고 다시 입력해야 하는 35년이 지난 상태에서 그걸 가능하게 해 주셨던 분들이 한샘 강사진 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내년에 건축설비와 조경기사 준비해 보겠습니다...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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