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서울4년제 대학 토목공학을 전공으로 하고있는 학우입니다.

공부기간은 필기1달, 실기1달 이렇게 준비했어요!

- 필기

주변의 많은 친구들은 앞의 이론강의 들을 듣지 않고 기출문제쪽 강의만 든는것을 많이 보았는데 저는 앞의 이론 강의 또한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2배속으로라도 꼭 들으시는것을 추천드려요! 기출문제에서는 강사님이 앞에서 설명했으니 가볍게 넘어가거나 빠르게 문제를 풀어나가는 기출 파트보다는 앞에 이론과 함께 문제풀이 강의를 듣게 된다면 그 유형에 대해서 더욱 확실하게 파악할수 있어요. 가볍게 듣기만 하더라고 꼭 추천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처음에는 응용역학을 어려워 하지만 나중에 갈수록 응용역학은 다른 과목들에 비해서 계속 비슷한 유형의 문제만 출제되기 떄문에 처음에 어렵다고 겁먹지 말고 하다보면서 유형에 익숙해 져야한다는 마음으로 공부하보면은 6개의 과목중에서 제일 효자 과목이 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이 시험은 6과목을 통해 평균으로 합격, 불합격을 가리는 것이기 떄문에 과목별로 전략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암기과목에 약하고 계산문제에 강해서 상대적으로 계산문제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면서 평균을 높이고 암기 과목은 시험 1주전에 바짝 벼락치기 해서 과락을 면하자는 전략으로 하였는데 저는 괜찮은 방법이였던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며 전략적으로 학습하신다면 반드시 1트만에 합격하실 거에요!!

- 실기

실기는 앞의 이론 강의를 굳이 들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대부분의 말따먹이라는 단답형, 서술형 문제인데 강사님이 재미있고 쉽게 외울수 있는 방법들을 잘 알려주시지만 각자의 스타일대로 진행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계산문제 부분과 물량산출, 공정관리 부분은 반드시 모든 강의를 하나도 빠짐없이 들어야한다고 생각해요. 학부 생활에 배웠던 내용과 조금 상이한 부분도 있고 강의를 통해서 문제를 정석으로 풀지 않고 쉽게 풀어내는 방법들을 정말 잘 알려주시는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방법을 통해서 많은 시간을 저축할수 있었어요

-정리

저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출이라고 생각해요 문제은행 특성상 비슷한 문제들이 반복 출제되기 떄문에 틀린 문제를 다시는 안틀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꼼꼼히 보는 것보다는 10년치 이상의 기출을 3~4바퀴 돌리며 많은 유형에 익숙해 지는 것이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문제는 과감히 넘어가고 많은 유형들을 접하며 두루두루 공부하는법이 필기와 실기 평균을 올리는 것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시험 전날에는 유튜브에 있는 정리 영상들을 보고가시는 것 또한 추천드립니다. 각자의 스타일이 있겠지만 이러한 방법들로 저와 제 주변 동기들 또한 모두 1트만에 합격한 케이스들이 많이 때문에 다른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원하시는 성취 모두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