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본교 토목공학과 3학년 이후 겨울방학을 조금 쉬고 1월에 맞춰 필기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필기 공부기간은 길게 2달정도 잡았고 실기는 필기를 친 후 일주일 정도 쉬고 바로 시작하여 한달 반정도 준비하였습니다.
-공부할 때 아무래도 처음 기사 시험을 준비해보고 이렇게 6과목의 전공을 깊게 준비하는것이 익숙치 않아 초반 필기 한달은 이게 맞는건가 스스로 의문을 가지며 공부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속에서도 꾸준히 하루 일과를 지키며 할당량을 채워가다보니 어느새 방향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한솔아카데미를 통한 합격후기, 그리고 증명된 합격률이 한솔을 더 믿고 계속 나아가는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필기의 경우 전공자의 입장에서는 한번씩은 간접적으로라도 1-3학년동안 접해본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기에 빠르게 파랭이 강의를 돌리고 블랙박스 강의로 들어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파랭이 강의가 많긴하지만 너무 세세하게 훑기보다는 빠르게 보고 블랙박스로 넘어와 다시 복습한 뒤 부족한 부분을 이후에 채워나가는 것이 효율적인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실기를 준비할 때에는 바로 블랙박스부터 시작하였고 이후 부족한 부분을 기출과 반복학습을 통해 익혀나갔습니다.
-자격증을 준비하는 분들은 대부분 4학년일것이라 생각하는데 처음 접하는 기사시험이라 두려울 수 있지만 겁먹지 말고 꾸준히 나아간다면 분명 필기, 실기 파훼법을 익히는 순간이 올것이라 자부합니다. 자신을 믿고 자신감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