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립대 재학 중인 4학년 토목공학과 학생입니다.
- 필기
저는 1월 2일부터 필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상하수도를 제외하고는 모든 강의를 다 들었고, 그 뒤부터는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기출문제는 『토목기사 필기 4주 완성 핵심 및 과년도 문제 해설』 책으로 전부 2회독 하였으며, 모르는 문제마다 한솔아카데미 해설 영상을 참고했습니다.
정말 그 당시에는 시험에 떨어질까 봐 매일매일 불안에 떨며 공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필기는 정말 멘탈 관리와 꾸준함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념을 다 숙지하지 못하더라도, 최대한 빨리 기출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양이 많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틀리고, 틀린 문제를 해설 영상을 보면서 채워 가는 방식이 더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그냥 하루 빨리 기출 푸세요, 저는 하루에 한 개년씩 풀었습니다. 아침 - 1회차, 점심 - 2회차, 저녁 - 3회차)
- 실기
공부시작은 D-42부터 시작했습니다. 책은 한솔아카데미 토목기사 실기 3권으로 준비했습니다. 필기 경험을 바탕으로, 하루빨리 기출문제 푸는 데 더 집중한 것 같습니다. 틀린 문제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계획했습니다.
물량산출
D-35 ~ D-17 하루에 그냥 한 문제만 풀었습니다.
D-17 ~ D-3 반중력식 / 선반 / 뒷부벽 / 앞부벽 / 암거 / 역 T형 / 슬래브 등 7개 파트로 나눠서 하루에 한 파트씩 해서 총 두 번 돌렸습니다.
(EX. D-15 뒷부벽일 시 토목기사 실기 3권에 있는 모든 뒷부벽 기출문제 다 풀었습니다.)
D-2, D-1 7개 파트를 D-2 4개, D-1 3개 파트로 나눠 하루에 다 풀었습니다.
(EX. D-2 뒷부벽, 앞부벽, 암거, 역 T형 책에 있는 기출문제 싹 다 풀기)
공정관리 – 공정관리는 저랑 잘 맞아서 시험 전날까지 하루에 한 문제씩 풀었습니다. 딱 1회독만 하고 갔습니다.
토목시공 - 토목시공은 11개년 2회독 했습니다. 마지막 날은 틀린 거 위주로만 복습했습니다.
말따먹기 – 말따먹기는 D-10부터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2개년씩 암기했습니다. 11개년만 보고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