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상황 : 졸업 후 준비
필기: 약 한 달 반 준비
-2,3주 정도 하루에 3~4시간 모든 과목 인강 개념부분만 들으며 인강 시청 완료하고
이후에는 각 과목 개념 암기와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필기를 준비할 때는 각 단원별로 공식 정리를 하여 암기하고 기출 문제를 풀며 모르는 부분을 인강을 통해 푸는 방법을 외우거나 안 외워지는 공식 다시 암기하는 형식으로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시험을 준비할 때 꼼꼼하게 보는 편이라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공식을 다 암기하고 시험을 준비하여 많은 기출을 보지 못했는데(각 과목 2~3개년 정도) 실제 시험에서 전 날 보고 간 응용역학 기출이 아예 똑같이 나올만큼 기출이 중요한 시험인 것 같습니다. 빠르게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개념이나 암기보다는 기출을 최대한 많이 보고 기출을 보고 암기하는 방법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토질역학, 응용역학, 철근 콘크리트 등 양이 방대하고 계산이 많은 과목부터 먼저 수강 후 많이 반복하였고 계산 실수 하는 부분도 따로 암기하며 필기를 준비했습니다. 상하수도공학처럼 암기가 주된 과목은 이삼일 전 기출 부분과 인강을 통해 중요하고 암기하라는 부분만 외워 필기를 보았습니다. 과목별로 시간 배분을 잘 하여 준비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실기: 약 3주 ~ 한 달 준비
-하루 4~5시간 준비하다 일주일 정도 전부터는 하루종일 공부하였습니다.
-실기는 개념보다도 기출 암기가 중요하다하여 인강은 아예 모르는 부분인 물량산출, 공정관리, 작업량 계산 부분만 인강을 시청하였습니다. 처음 들으면 새로운 개념이라 어렵다 느껴질 수 있지만 모든 기출에서 변형만 살짝씩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처음 시작할 때 꼭 이 부분부터 인강을 시청하시고 많은 기출을 반복하여 푸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풀어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실기시험 합격의 당락을 결정한다 생각하여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기출을 반복하였습니다.
-인강 시청 후엔 5개년 기출정도를 통암기하며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보통 10개년 정도치 준비한다했는데 그정도 준비하기엔 시간이 촉박하여 5개년만 확실히 보고 들어가자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실기 시험은 계산 과정과 결과가 모두 맞아야 점수가 주어지기 때문에 계산하는 과정도 잘 정리하면서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꼭 문제 푸실 때 식 정리와 계산 과정 도 써가면서 문제 푸시길 추천드립니다. 한솔아카데미 실기 기출문제 책으로 7~8개년정도만 확실하게 암기한다면 실기 시험은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모자르거나 할 부분이 너무 많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10개년 기출 다 봐야한다 이런 부담감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3개년, 5개년이라도 확실히 보고 간다면 좋은 결과 있을테니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