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토목기사를 한 번에 합격하게 된 수험생입니다.

저는 대학 때 유체역학만 수강한 경험이 있었고, 그 외에는 거의 비전공자와 비슷한 상태였습니다.

필기는 방학 때 약 3주 정도 집중해서 준비했고, 유체역학 베이스가 있었기 때문에 그 정도로도 충분했지만, 비전공자라면 최소 1~2달 정도는 넉넉하게 잡고 준비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기출 문제 위주로 공부하면 유형이 정형화돼 있어서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고, 특히 계산 문제는 공식만 외우면 크게 어렵지 않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실기는 10일 정도 시간을 투자해서 준비했습니다.

공식 외우고 기출 반복하는 구조라, 시간만 잘 분배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힘들었던 점은 기준이나 암기 위주의 파트였습니다. 계산 문제는 나오던 게 또 나오니까 편했지만, 암기할 내용은 어디서 어떤 식으로 나올지 몰라서 막막했거든요.

그런데 이때 정말 도움을 많이 받은 게 한솔에서 제공하는 기출 정리 자료였습니다. 출제 비중이 높은 파트를 잘 요약해주셔서 학습 범위가 줄었고, 암기법도 생소하지만 효과는 확실했어요. 처음 들을 땐 “이걸 어떻게 외워?” 싶었는데, 시험장에서 진짜 잘 떠올랐습니다.

저는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접근했어요.

기출을 먼저 풀고, 모르는 부분만 인강으로 보완하는 식으로 했고, 실제로 이 방식이 저한테 잘 맞았습니다.

큰 팁은 없지만, 굳이 하나 꼽자면

**‘한솔에서 제공하는 암기법과 팁만 외워도 합격 가능한 수준’**이라는 걸 꼭 알려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이건 정말 중요한 팁인데요.

‘토질’ 과목을 잘 정리해 두면 나중에 건설재료기사 준비할 때 굉장히 유리합니다.

그래서 여섯 과목 중에서 토질을 우선순위로 정리하는 걸 강력히 추천드려요. 저도 그렇게 해서 시간 많이 절약했어요.

지금 이 자격증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 분들,

한솔 인강 잘 활용하면 누구나 한 번에 붙을 수 있는 시험입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기출로 흐름을 잡고 암기법으로 마무리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으니까 자신감 가지고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꼭 합격하세요!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