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의 안정해석에서 안전율을 구할 때, 무한사면과 유한사면 경우 암반층 위의 흙의 마찰각을 사용하는 반면, 평면활동면의 조합(곡면 복합활동 포함)에서 안전율 산정 시 고려하는 마찰각이 점토층위의 지반이 아닌 연약층인 것이 궁금합니다. 저는 이 의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생각하였습니다.
점착력과 마찰각이 각각 가상파괴면을 따라서 발생되는 점착력과 내부마찰각
평면활동면의 조합에서 안전율을 구할 때 고려하는 경우=연약토층을 따라 파괴
즉, 파괴면=연약토층
→연약토층의 점착력과 내부마찰각을 사용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였을 때, 무한사면의 경우 역시 암반층위의 사면이 무너진다면 가상파괴면이 암반층이 되는것이기에 오류가 생깁니다.
결론적으로, 마찰각과 점착력이 고려되는 지반을 선정하는 법에 대해 여쭤봅니답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홍성협입니다.
좋은 질문 입니다.
간단히 설명드리면, 가상파괴면의 전단저항은 좀더 연약한 지반을 기준으로 파괴되기 때문에 연약한 지반의 점착력과 내부마찰각을 고려하여 전단저항을 산정하면 됩니다.
몸관리 잘하시고 즐거운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