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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페이지에 있는 조건들을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조건1,2,3,4라고 지칭하겠습니다.
교재 118페이지 부재력이 0인 부재 조건을 확인하면 두번째에 하나의 부재축과 나란하게 외력이 작용하는 경우 다른 한 부재의 부재축의 부재력은 0이다라는 언급이 있습니다. 이 조건에 따르면 핵심예제 5번의 부재 AD도 부재력이 0인 부재 아닌가요?
부재 AB와 AD 2부재가 연결되어 있고 AB와 나란하게 힌지의 수평반력이 작용하고 있으니 그 나머지 부재인 AD의 부재력은 0이라고 생각하는 데 왜 이 조건이 여기 적용될 수 없는 지 궁금합니다. 조건에서 말하는 외력과 반력은 다른가요? 6번에서는 지점 반력을 외력으로 여기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118페이저 조건에서 절점에 외력이 작용할 때 외력과 부재가 일직선상이면 그 부재의 부재력은 외력과 같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러면 절점D에 50KN이 작용하고 있고 부재 DE는 그와 일직선상이니 DE의 부재력은 -50KN이 돼야 하는 거 아닌가요? 왜 DE의 부재력이 0인가요?
핵심예제 6번에서는 부재 AB,BC는 118페이지 조건 2번에 의해 부재력이 0이다 라고 이해 했는데 맞을까요(여기서는 지점반력을 외력으로 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재 BE는 조건 3에 의해 부재력이 0이다라고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부재 DE,DB,FE,BF 는 어느 조건에 부합해서 부재력이 0이 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118페이지에 있는 조건들은 부재가 2개(조건 1,2번) 혹은 3개만(조건3,4번) 만날때만 적용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AD의 부재력을 구하려고 한다면 하중에 대한 A점의 지점반력을 구하거나 D점에서 절점법 해석이 되어야 합니다. D점에서는 미지수가 5개인 상황이므로 구할 수 없는 상태이고, A점의 수직반력을 계산한 다음에서야 수직평형조건에 의해 AD부재력을 구할 수 있겠으며 부재력이 0이 될 수가 없겠습니다.
D절점은 미지수가 5개인 상황에서 이곳에서 직접적인 절점법 해석이 불가능한데, 가능하다고 여기시는 것이 잘못된 생각입니다.
D절점에서는 D절점에 연결된 5개의 모든 부재가 해석이 불가능한 상황이므로 반대쪽 절점을 찾아가면서 절점법을 적용해나가야 합니다.
핵심예제6번은 문제에서 제시하는 하중조건이 매우 특이한 경우이므로 A점의 지점반력과 C점의 지점반력이 각각 P이며, AD부재가 P의 압축력, CF부재가 P의 압축력을 받는 조건을 제시한 경우이므로 나머지 부재들은 힘이 전달되지 않는 0부재들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