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훈2017.06.13 00:53

    이부분을 더 공부하다가, 동상현상과 관련해서 추가로 궁금증이 생겼는데. // 잘어는 흙의 순위는 실트>점토>모래>자갈 순인데, // 여기서 실트가 점토보다 잘어는 이유로, 선생님께서 이유를 드신게,1. 모세관 상승고가 높다 2. 물의 공급도 충분하다. 3.음이온이 많다 라고 하셨습니다. // 그런데 궁금한점은, 이 이유들이 점토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이유같아서요(즉,실트가 점토보다 잘언다는 말의 근거가 부족해 보입니다.) // 1번 근거를 설명해보면, [간극이 작을수록->모세관 상승고가 높다]인데, 간극은 오히려 점토질이 작습니다. // 2번 근거는 3번근거와 연관되어 보이는데, 설명해보면, 세립분(점토,실트)이 흡착수를 많이 포함하는 이유는, 전기화학적 성질(점토의 음이온이 양이온의 물과 붙는것)인데, 점토, 실트중 누가 더 음이온이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이 음이온은 실트가 점토보다 많다는 뜻인가요? // 만약 그렇다면, 포화상태에서 함수량은 실트가 점토보다 더 높을것이고, 이는 압축성 또한 실트가 점토보다 높다는 뜻이되고, 실트질지반의 지지력이 점토질지반의 지지력보다 더 약하다는 뜻인데,, 이것이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