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베이스는 역시 블랙박스로 다집니다.

저는 학과에서도 별로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입니다. 그래서 기초가 없었죠. 초반에 혼자 공부하기 너무 힘들어서 블랙박스가 오기를 목매여 기다렸습니다. 블랙박스를 받은 후부터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일단 필기. 2주동안 빡세게 블랙박스 인강과 그 안에있는 문제들을 모두 흡수합니다. 그리고 남은 2주동안은 과년도 문제를 엄청나에 돌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다른 출판사의 과년도를 샀는데 블랙박스에서 나오는 일부 공식들이나 풀이방식이 서로 상이해서 블랙박스로 공부를 시작한 사람은 같은 출판사의 과년도를 사서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주동안 과년도 돌리다보니 1회독 절반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부족하다 생각하시면 과년도 풀이 기간은 좀더 늘리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실기. 누구나 들었듯이 물량 산출과 공정관리는 무조건적으로 100퍼센트의 정답률을 만들어야합니다. 풀다보면 알겠지만 물량산출과 공정관리 모두 문제가 굉장히 한정적이라서 과년도 문제만 풀줄 안다면 시험장가서 맞출수 있을 겁니다. 인강같은경우는 블랙박스는 별로 안듣고 4주 단기과정 인강을 샀습니다. 한주반동안 인강을 다듣고 바로 과년도 돌리기시작. 하지만 이번시험은 과년도 빈출도가 매우 낮아서 힘들었지만 운좋게 붙은것 같습니다. 실기는 3권짜리 사서 1.2권을 좀더 집중적으로 보는 것이 19년1차 출제경향을 봤을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