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목표를 토목기사,건설재료기사 두개를 잡고 1월1일이 되자마자 토목기사 준비를 하였습니다. 다행히 전공 수업때 들었던것들이 많아 생각보다 생소한것들은 많지 않았지만 범위가 너무 방대하여 갈팡질팡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토목기사 필기 파란색책을 다하고 과년도를 풀어보았는데 점수가 너무 낮게 나오고 이게 내가지금 알고푸는건지 찍는건지 몰라서 좌절하고 있던 찰나에 블랙박스 책이왔고 이 블랙박스 인터넷강의를 듣고 다시 과년도를 풀다보니 서서히 합격점수가 나온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과년도를 보았을때 5년이 지난 문제들과 최근 5년간의 문제들이 꽤 다르다고 판단되어 최근 5개년을 약 4회독 정도 공부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토질및기초 수리수문학 과목이 가장 어려웠는데 인강을 다듣고 과년도를 풀다가도 점수가 가장안나오는과목 블랙박스 영상을 병행해가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토목기사실기같은 경우에는 인강을 거의 안듣는느낌으로 듣고 공정관리,물량 산출부분만 보고 빠르게 과년도로 넘어왔습니다. 그리고 최근 2020년 문제부터 2011년까지 풀면서 내려가면서 한글파일에 모든 말따먹기문제를 적어 정리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마지막 2주동안 말따먹기를 하라하지만 저는 여유롭게 그날 과년도 푼것에서 말따먹기를 따로 정리하여 그날 공부한 과년도의 말따먹기를 외우는것이 좀더 편했던거 같습니다. 저는 한가지 공부만 하면 쉽게 질리는 스타일이라 문제도풀고 말따먹기도 외우고 조금씩조금씩 꾸준히 하였습니다.
시험은 최근실기문제 10개년 말따먹기,계산문제를 거의 마스터 하다시피 알고 갔습니다

토목기사가 난이도과 꽤있는 시험이라고들 하지만 저는 생각보다 쉽게취득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필기같은 경우는 2달동안 하루 5시간
실기같은경우는 한달반동안 하루3시간 정도 공부하였습니다. 다른분들도 열심히 한다면 누구나 쉽게 취득하실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