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 실기 둘 다 꾸준하게 하루에 3~4시간 투자할수 있다면 오랜기간 준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필기의 경우는 4주완성으로 공부했습니다.
다짜고짜 뒤에 기출문제부터 풀었을때는 기억에도 잘 남지않았고, 잘 풀리지도 않았습니다. 틀린문제를 반복해서 틀렸습니다. 그래서 앞에 단원별로 정리된 시험문제를 다시 찬찬히 반복하여 풀어봤습니다. 기출보다는 이걸 다 외우는데 시간을 많이 쓴것 같습니다. 앞에서 충분히 유형과 공식을 외우고 기출문제를 풀어보니 술술 잘 풀렸습니다. 물론 기출문제도 10개년은 아니지만 5개년 정도는 2번정도 풀어본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시험장에 가니 그냥 답이 나오는 문제도 있었고, 시간도 부족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많이 틀리고 이해도 안가지만, 앞에 유형을 확실하게 외워 속도와 정확도가 향상되었고 조바심을 덜 내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실기는 물량산출, 공정관리만큼은 한솔에서 결제를 해서 들어보는게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처럼 4학년1학기에 준비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너무나 생소하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10개년치를 반복해서 여러번 풀어봤습니다.
진짜 달달 외워서 갔습니다. 10개년치를 2~3회 풀어본것 같습니다.
어차피 60점만 넘고, 과락만 피하면 합격이라고 하지만
목표를 60점으로 잡고, 과락만 피할생각하면 합격과 점점 더 멀어지는것 같습니다. 정말 고득점을 맞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쏟아부으셔야 좋은 결과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했던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필기는 70/75/90/85/75/65 실기는 71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