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회 필기와 실기를 합격하였습니다.

저는 올해 휴학하고 여러 자격증을 준비하느라 토목기사를 2회에 처음 시험보게되었는데 전공자라서 필기를 준비하는것은 어렵지않았습니다.  응용역학과 토질 및 기초, 측량학, 수리수문학은 학교다닐때 열심히 공부한덕분에 개념정리를 확실히 한후 기출을 풀었고 상하수도공학은 처음접하여 강의로 개념을 먼저 잡고 정리후 기출을 풀었습니다. 지인들이 기출을 10개년은 풀어야한다라고 많이 말하였지만 개념을 잡고나니까 기출 처음푸는데도 고득점을 할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2주동안 개념정리와 기출 4개년치를 1회하고 시험장에 가게되었고 순조롭게 합격하였습니다. 그러고나서 실기접수후 시험 2주전부터 시작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역학, 토질, 철콘이 주라서 쉽게공부하였고 5일전 처음 보는 물량산출과 같은 부분만 강의를 들으며 개념과 해석방법을 터득후 시험이 얼마남지않아 3일전 기출대신에 블랙박스로 개념을 잡았고  2일전부터 기출을 풀어서 2개년밖에 보지 못했지만 쉽게 풀렸습니다. 공부기간이 길게 잡지는 않아서 모든강의를 듣기에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개념을 확실히 알고나니 손쉽게 합격할수 있었습니다. 짧은시간에 말따먹기를 다 외우는것은 어려울거같아 블랙박스에 있는것만 공부하고 계산문제만으로도 60점가까이 맞을수 있기에 계산문제는 완벽히 잡고가자고 생각하고 공부하였습니다.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이 다르기때문에 외우는게 어려운 저와같은 수험자분들은 문제풀이 위주로 점수를 잡고가는것도 좋은방법같습니다.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