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초 상태 : 자연대 전공자로 고등학교때 물리 배운뒤로 공학관련 수업 수강 경험 X, 다만 토질파트 일부와 수리학에 일부에 대한 약간의 지식은 있었음 (약 20% 정도)

2. 목표 : 공기업 준비로 인해 1회차 동차 합격을 목표로 하였음

3. 준비기간 :

필기 - 1월부터 강의 수강 시작하여 필기시험 2주전 완강 (약 6주간 공부)

실기 - 약 4주간 준비

4. 합격수기 및 공부방식 공부할때 비전공자로서 힘들었던 부분 :

비공대 출신 비전공자이다 보니 역학과 철근 콘크리트 과목이 낯설었고, 공기업 준비를 목표로 기사취득을 하는거라 최대한 이해하고 넘어가다 보니 이 두과목에서 시간이 걸려 처음 예상한 인강 수강기간보다 계획이 길어졌음. 때문에 필기 기출을 3개년도 못풀어서 막판에 시험을 남기고는 매우 불안했음.

한솔아카데미 강의/교재가 도움이 된 부분 :

개념 설명 강의는 시간 없어 모든 과목을 완강하진 못했음. 개념강의를 70%정도 수강하였으며 문제 풀이는 필요한 부분만 선별해서 들었음.시험을 2주 앞두고 상하수도전체와 토질 1/3정도를 완강하지 못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블랙박스에서 자주 출제되는 단원과 개념을 분석하여 남은 2주 동안 해당 단원 위주로 공부하였음. 필기 준비에 블랙박스가 많은 도움이 되었음.

-활용법: 블랙박스에 출제 비중별 정리 되어있는것을 활용하여 출제 빈도를 분석하였음. 그래서 부족한 시간에 어떤 강을 우선적으로 들어야할지 선별해서 듣는데 참고하였고, 결과적으로 상하수도 3강, 토질 2강을 듣지 않고 시험장에 들어감. -기출문제를 풀이하는 과정에서도 블랙박스에 정리된 출제빈도가 높은 개념 위주로 복습하면서 기출을 풀었음.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 :

- 전공자가 아닌 이상 일단 진도나가는데서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음. 때문에 본인은 필기/실기 각각 기출을 3개년 이상 풀지 못했음. 하지만 강의를 통해 기초를 잘 다졌던 것이 기출문제 적게 풀어도 합격할 수 있던 비법이라 생각함.

- 기사 합격만을 목표로하는 사람들은 보다 전략적으로 공부할 것. 개인적으로는 응용역학의 경우 오히려 1-2개씩만 출제되는 파트를 공략하였음. 다수의 문제가 나오는 파트는 출제되는 문제유형도 다양해서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에 따라 오답률이 높다는 것을 깨달았음. 반면, 기둥파트와 같이 1-2문제만 출제되는 파트는 나오는 문제의 유형이 거의 정해져 있는 편. 적은 부분 공부해서 그 파트 문제를 가져가는 전략으로 응용역학에서 나름 괜찮은 점수를 얻었다고 생각함.

- 필기 공부때 토질을 열심히 해뒀으면 실기에서 이론적으로 어려운건 없음. 실기는 공정과 물량산출 파트가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니 이를 통해 풀이법을 익히고 정확하게 순서를 지켜 푸는 자신만의 방식을 시험 전까지 연습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