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학기 종강후 겨울방학동안 필기 공부를 했습니다.

한솔 파랭이로 진행했고 꽤 양이 많아 인강 시청만 해도 꽤나 시간이 걸렸고 저는 인강 내용을 따로 노트에 정리하면서 공부를 진행했기에 본격적으로 과년도 기출을 풀기까지 꽤 오래걸렸습니다.

챕터 사이사이마다 있는 문제들은 교수님들이 강의에서 진행한 문제들만 풀었으며 나머지는 패스했습니다.

과년도의 경우 파랭이에 있는 5개년만 여러번 회독했습니다.

기사시험의 응용역학의 경우 상당히 쉽게 나오는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익숙한 문제들로만 출제되며 시험 칠 때 못 푼 문제는 다른 문제 다풀고 남는 시간에 천천히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점수 챙기기 좋다고 들었던 상하수도가 아예 처음 보는 찍어야만 했던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나머지 과목들의 난이도는 사람들마다 다르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측량학은 100점을 맞았으며 수리학이 어려웠습니다.

저는 이론적으로 좀 더 공부를 하고 싶어서 파랭이를 선택했지만 합격만이 목표라면 한솔 노랭이로 더 많은 과년도를 풀어보는걸 추천 드립니다.

실기의 경우 3월초 개강후에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인강만 시청하고 한솔 토목실기 3권으로 바로 넘어갔고 5회독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시험에서 3권에 나오지 않은 문제는 틀렸다고 생각하고 3권에 나온 문제만 다 풀어도 합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친 시험의 경우 3권에서 한두번 나온 문제도 출제되었기에 모든 문제를 다 꼼꼼하게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필기와 실기 둘다 시간이 많이 남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계산 실수가 많이 발생하는 물량산출과 공정관리 부분을 여러번 더 검토해보시고 시험지 제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