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필기가 2월 중순이였기 때문에 빠르게 시작하여야 했습니다 그래서 1월 초부터 6주 정도 잡고 노랭이로 책을 쓰고 인강을 3주 정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기출로 넘어가서 2주 동안 시간이 없어서 7개년만 풀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일주일동안 cbt로 문답문답하면서 3회독을 하였습니다. 최근 출제경향에서 수리학이 어렵게 나와서 많이 긴장하였고 시험 세시간 전에도 cbt 랜덤으로 돌렸을때 수리학이 40점이 떠서 너무 불안하였지만 막상 시험장에서 수리학이 기출에서만 나와 90점이 떴습니다. 다른 응용 측량 수리 토질 철콘 다 모두 평이하게 기출에서만 나와서 점수가 좋았지만 상하수도에서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당황하였습니다. 수험생 분들은 상하수도 꼭 끝까지 잡고 가시길 바랍니다. 

실기의 경우 3월부터 시작하긴 했지만 개강하고 친구들도 만나다보니 제대로 된 공부를 시작한건 시험 3주전이였습니다.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공정과 물량 강의를 2-3일만에 완강하고 바로 빨간책 3권으로 시작하여서 하루에 2개년씩 기출 풀었습니다. 그리고 2주전부터 회독을 시작하였고 말따먹기도 워드로 10개년을 정리해서 매일 매일 아침마다 10개년치 말따먹기 풀고 공부 시작했습니다.저같은 경우 벼락치기이지만 시간이 너무 안남은 경우 3주로도 충분히 실기 합격 가능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