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험을 준비한 이유

대학교 4학년때 토목기사 필기는 붙었으나 일하면서 실기준비를 소홀시 해서 실기 기간 2년을 그냥 보내고

내일모래 나이 50인 지금도 아쉬워서 올해 다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2. 1회차 필기

블랙박스와 기출을 병행하면서 진행하였으며 기출은 5개년 3회를 돌렸습니다.

문제의 풀이과정보다는 기출 문답 암기 위주로 진행하였습니다.

결과는 평균은 60점이 넘었으나 어렵게 나온 토질및기초에서 과락을 맞습니다. ㅠ

기출(문제,답)만 봐서 나온 결과라고 생각들었습니다. ㅠ

3. 2회차 필기

블랙박스를 심도있게 보면서 기출 10년치를 3회차 돌렸습니다.

기출을 돌리면서도 계산문제는 직접 풀이할 수 있게 훈련하였으며 과년도 암기를 병행하였습니다.

필기 난이도는 6개과목중 최상위1, 상위1, 평이2, 하위1, 과년도복붙1 이렇게 생각이 나네요...

운이 좋게 여유있게 합격했습니다.

4. 2회차 실기

필기 붙은 다음날부터 준비하였습니다. 평일은 3시간, 주말은 8시간 이상 준비하였습니다.

빨간책 1회독 하였으며 한솔아카데미 블랙박스와 한솔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실기파이널 동영상으로 풀이문제를

숙지 후 과년도 문제를 계속 풀었습니다. (특히 실기파이널을 추천합니다, 유튜브에 있습니다.)

과년도는 10개년 2회독을 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공정관리와 물량산출은 잊지 않기 위해 1~2문제씩 매일 풀었으며 말따먹기는 10일전부터 진행하였으나

저는 암기가 잘 안되었습니다. 좀 더 준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번 회차는 아주 어려웠고 꼬아서 출제하였으며 공정관리는 10개년 이전문제, 계산문제는 빈도수가 가장 낮은 문제

로 출제가 된 것으로 기억됩니다. 결론적으로 말따먹기는 거의 망했지만 실기파이널과 블랙박스덕에 풀이 문제와

공정관리를 잘 해결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턱걸이로 운이 좋게 합격하였습니다.

5. 요약

1. 필기는 과목별 난이도 조정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과년도를 숙지하시면서 풀이문제는 직접 풀 수 있도록 훈련 해야 합니다.

2. 실기는 계산문제는 실기파이널에서 나오는 30문제 모두 풀 수 있도록 훈련되어 있어야 합니다.

공정관리와 물량산출은 10개년 이전치도 풀어보시기 바라며

말따먹기도 빈도수 높은것부터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과년도 병행)

3. 직장인(저포함)은 주말은 최소 8시간 이상 하시기를 권유드리며 평일은 따로 시간내기가 어려우므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공정관리, 물량산출을 1~2문제씩 풀어보시거나 빈도수 높은 말따먹기부터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시간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년도 풀다보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과년도를 눈으로 보시거나 속독 하는것은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시험볼때의 상황은 평소와 다른 긴장감과 컨디션이 되므로 공부한것도 기억이 안날때가 많습니다.

공부시 직접 풀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토목기사 합격수기였습니다.

시험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최종 합격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