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경지식

4년제 토목공학과를 전공하여 필기 과목에 대한 지식은 어느 정도 있었지만 1~2년 전에 수강했던 전공과목이어서 지식이 휘발된 상태였습니다.

2. 필기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에 시험 날짜를 7/5로 신청했는데 종강을 늦게하는 바람에 공부 시간이 일주일 정도 밖에 안됬던것 같습니다. 과목별 강의를 듣다 기간 안에 듣기엔 너무 많아 기출 풀이 영상을 쭉 들었습니다.

3. 실기
공부기간을 3주 정도로 잡았지만 시험일이 학교 시험기간과 겹쳐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1, 2권은 양이 너무 많아서 2권에 있는 물량산출, 공정관리만 인강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블랙박스 인강을 전부 듣고 블랙박스 문제는 반복해서 풀어주었습니다. 말따먹기는 찾아보다 토목 요정님이 올려주신 자료와 블로그 자료를 기화펜으로 반복해서 쓰며 암기했습니다. 이렇게 하고 나니 시간이 부족해 물량산출과 공정관리는 3권에 있는 10개년을 다 풀었고 나머지 문제는 6개년을 반복해서 풀고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블랙박스가 많이 출제 되는 부분을 모아놓은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1, 2권을 시간이 부족해 안한다면 블랙박스는 꼭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량산출과 공정관리는 강의를 듣기만 하지 말고 문제를 스스로 반복해서 풀어보는 것과 모든 유형을 풀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슬래브가 나와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