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학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수험생 입니다.

공부기간은 필기 한달 실기 한달 준비했어요

--필기

1단계 이론 강의를 건너뛰고 기출만 푸는 친구들이 많던데 배속으로 라도 이론을 듣고 기출을 푸는게 자신에게 부족한 개념이 무었인지 알 수있어서 이론강의를 듣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시간상 1.5배속으로 들었고 강의 중 교수님께서 꽤 자주 중요도가 낮다고 언급해주시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은 눈으로만 쓱 읽고 넘어갔어요. 학교다니실때 관련 개념들을 꽤나 자세히 공부해서 자신이 있으셔도 시간안에 바로 기출 풀었을때 반타작정도가 안나오면 그냥 이론 강의 보시는게 나중에 시간을 안잡아 먹을거같아요 문제를 많이 풀어보라하는데 저는 개념에 치중하고 문제는 3개년만 풀었는데도 평점 80정도로 높은 점수로 붙었어요 문제은행식이라 운도 중요한거 같아요. 강의 2주 공식 1주 기출 1주정도로 했어요. 필기가 cbt특성상 공식이 조금 헷갈려도 요거 저거 해보면 4지선다중에 답이 있는경우가 많아서 대충 어느 파트의 문제인지 감만 잡으시고 공식만 좀 외워두셨으면 60점은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기

필기를 2월 중순에 빨리 봐서 개강하는날 까지 놀고 3월부터 조금씩 시작했어요. 단일 시험 60점 합격이여서 필기에 비해 부담을 갖을 수 있는데 해보니까 물량산출과 공정관리에 말따만 조금 보시면 갖고 가는 점수가 상당히 높아서 그후에 시공 토질쪽 몇문제만 맞으면 무조건 합격이다라고 마음을 먹고 시작했어요. 공정관리는 매일 한문제씩 푸는 방법으로 익혔고 물량산출은 계산하기 귀찮아서 그냥 눈으로만 대충 공식으로만 대충 했어요. 나머지 시공 토질쪽은 필기때와 마찬가지로 개념을 먼제 보고 기출을 풀었어요. 실기는 푸는 과정이 중요한데 눈으로만 대충대충 보면서 공부해서 시험때 많이 당황스러웠어요 분명 아는문제고 봤던문제인데 막상 쓰려니까 헷갈리는게 많더라고요. 그러니 딱봐도 아는 문제라고 공식부터 계산까지 손으로 풀어보는게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