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5년 1회차 기사 실기 합격자입니다.

학력은 토목공학과 4학년 재학중인 상태였고, 필기는 겨울방학 때, 실기는 학기중에 공부하여 취득하였습니다.

실기 준비 당시에는 공무원 공부도 병행했기에 시간이 넉넉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필기*

필기의 키워드는 '잘하는건 잘하고, 못하는건 과락만 넘기자' 입니다.

필기는 대략 한달 반 정도 준비하였고, 수리학과 수문학을 듣지 않았던 상태에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60점만 넘으면 되는 시험이기에 모든 전공 과목을 수강하지 않더라도 필기 합격에는 어려움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전공자였기에 기출문제 풀이 도중 이해가 안가는 부분을 인강을 통해 도움을 받았고, 시험 일주일전에는 모르는 문제는 그냥 풀이를 외우는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잘하는 과목을 잘 하고, 못하는 과목을 과락만 넘기자는 생각으로 시험에 임해서 필기를 합격할 수 가 있었습니다. 공부시간을 하루에 대략 세시간씩 했던거 같습니다.

*실기*

실기의 키워드는 반복인거 같습니다.

정해진 유형안에서 기본적으로 시험이 출제되기에 주로 나오는 부분에서 점수를 획득하고, 나머지 부분에서 부분점수를 얻어 최종합격을 노리는 것이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하루에 대략 세~네시간 정도씩 실기 시험에 투자하였고, 시험기간 2주전부터는 5시간정도는 확보하려고 노력했던거 같습니다. 기사 실기 10개년 모음집을 전부 암기한다는 생각으로 4~5회독 정도 하였고, 시험장에서는 약했던 문제를 가지고  가서 풀면서 멘탈 관리를 했던거 같습니다.

토목기사는 반복이 생명인 자격증인거 같습니다. 반복만 제대로 한다면 전공자가 아니어도 문제없이 합격하 수 있는 시험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