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7월 19일에 실시된 토목기사 실기 2회차에 합격하여 최종 토목기사를 취득하게 된 박승민입니다. 저는 토목환경공학과를 전공으로 하는 학부생이며 필기기간은 한달 실기의 공부기간은 한달 반 정도 잡았습니다.필기는 실기에 비해 과목 수가 많은 편이라 한솔아카데미의 강의를 통하여 이해하여 할 부분은 이해를 하고 암기하여할 부분은 동영상에 강사님이 친절하게 어떤 식으로 접근하여 암기하면 좋은지 자세하게 해설을 해주시는 부분이 좋습니다.응용역학과 수리학은 암기보다는 이해를 목적으로 공부하였고, 나머지 측량, 철근 콘크리트. 상하수도, 토질은 식의 유도과정만 가볍게 이해한 뒤 나머지는 암기 위주로 노트에 필기를 하며 공부하였습니다. 필기는 어디까지나 cbt 시험이기 때문에 필기시험 일주일 전에는 cbt 시험을 중점적으로 돌려 감각을 익히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기는 대략 1달반 정도 준비하였는데 저번 1회차를 치른 뒤 내가 아쉬웠던 부분을 생각해봤습니다. 그 결과 물량산출과 공정관리는 무조건 맞고 들어간다는 느낌으로 실기 시험 준비 초반에는 하루에 물량산출 3문제, 공정관리 5문제씩 푼 기억이 있습니다. 그 뒤 물량산출과 공정관리에서 어떠한 유형이 나오더라도 맞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고 그 다음 계산문제->서술형 문제 등으로 학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초반에는 빨강이 책으로 감을 익힌 뒤 책의 후반에는 과년도 기출문제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기출을 중점적으로 학습을 하였습니다. 그 뒤 출제율이 표시되고 유형이 한 묶음으로 되어있는 블랙박스등을 학습시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실기시험까지 남은 시간에는 하루에 3회차의 기출문제를 풀고 자주 말따먹기 문제들을 암기하였습니다.

필기. 실기 시험의 핵심은 어디까지나 기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실기 2회차 문제들을 받았을 때 신유형의 문제들이 많아 당황스러웠지만 신유형의 문제들을 제외하면 기출을 벗어나는 문제들이 없기 때문에 한솔아카데미의 책의 퀄리티와 강사진 분들의 퀄리티 높은 강의 때문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