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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26년 토목기사 합격 수기
글쓴이 김*률 등록일 2026.06.15 조회수 58

안녕하세요. 이번 2026년 토목기사 1회 시험에서 필기와 실기에 최종 합격한 지거국 대학교 다니는 토목공학과 4학년 학생입니다. 저희 과는 1학년 때부터 교수님과 선배들로부터 기사는 무조건 따야한다 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어서 자연스럽게 겨울방학이 시작됐을 때부터 기사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한솔아카데미 교재와 인강을 활용하여 공부하였고, 필기는 약 1개월, 실기는 약 1개월 동안 준비했습니다. 공부 시간은 필기와 실기 모두 하루 평균 6시간 이상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필기공부 

필기는 약 1개월 동안 준비했습니다.

처음에는 한솔 노랭이로 개념과 문제를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대충 어떤 식으로 출제하고 어떻게 공부해야할지에 대해서 방향성을 먼저 잡았습니다.

토목기사 필기는 반복적인 학습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매년 비슷한 문제로 숫자만 바껴서 나오는 경우도 있고, 아예 같은 문제가 나오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시간이 없으면 어려운 문제는 정답을 외웠습니다. 하지만 상하수도공학 같은 과목 경우 새로운 유형의 개념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왠만하면 거의 틀린다고 생각하여 다른 계산 문제를 완벽하게 공부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저는 전공자였기 때문에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이 꽤 많았지만, 기사 시험은 반복적인 학습을 통하여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실기공부 방법

실기는 학교 수업 때문에 필기 공부보다는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실기에서는 개념 강의를 듣지 않고 바로 문제 풀이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3과목이여서 금방 끝내겠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솔책이 3권이나 되므로 생각보다 푸는 데 오래 걸렸습니다. 하지만 오답노트 풀이를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공정관리, 물량산출, 배합설계 등 배점이 높은 과목을 먼저 공부한다음 유형이 비슷한 문제들을 다시 정리하여 저만의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유튜브에서 인강을 보면서 내가 부족한 부분의 내용을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기문제는 예를 들면, 물량산출에서 철근 갯수를 하나 실수해도 큰 감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꼼꼼히 문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단위도 잘못적으면 틀리기 때문에 단위 공부도 잘 해야합니다. 

말따먹기 문제 같은 경우는 시험치기 2주전부터 이동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실기 공부는 필기와는 다르게 답을 외우기 보다는 이미 풀었던 문제를 정확하고 완벽하게 풀 수 있을 정도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총 10개년의 문제를 풀면서 10개년은 꼭 완벽하게 공부하고 가자라는 마음으로 시험장에 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실기에서는 개념 강의를 세세하게 듣기보다는 전체 내용을 빠르게 훑고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처음에는 문제 유형이 많아 어렵게 느껴졌지만 반복해서 풀다 보니 자주 출제되는 유형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계산 문제는 오답노트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틀린 문제를 단순히 정답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왜 틀렸는지, 어떤 계산 실수를 했는지까지 정리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실기에서는 계산 실수 하나가 큰 감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오답 정리를 꼼꼼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서술형 문제인 말따먹기 문제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자료를 따로 정리해서 틈날 때마다 반복해서 암기했고, 이동 시간이나 쉬는 시간에도 꾸준히 보면서 익혔습니다. 

저도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는 필기와 실기를 모두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꾸준히 공부하다 보니 결국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토목기사를 준비하시는 분들도 조급해하지 말고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아 꾸준히 공부하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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