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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정기 토목기사 1회차 필기/실기 합격후기 NEW
글쓴이 류*호 등록일 2026.06.23 조회수 13

저는 해당 1회차에 진행된 토목기사 필기, 실기 시험에 모두 합격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엄청 걱정이 많았었는데, 한솔에서 제공하는 학원인강 및 다양한 교육콘텐츠와 교재가 크게 한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제가 필기부터 실기까지 각각 준비했던 내용과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하였는지 소개하면서 후기 남기고자합니다.

우선 필기입니다. 

필기는 다들 아시는 것 처럼 응용역학, 측량학, 수리학, 철근 콘크리트, 토질역학, 상하수도 총 6가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각 6과목에 대해서 공부 방식을 과목별로 나눠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토목관련학과에서 전공을 하였던 터라 완전 노베이스 분들이 해당 후기를 읽으신다면 제 공부했던 방식이랑은 괴리감이 있을수 있다는점 참고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1. 응용역학

해당 과목은 학부에서 이수를 했었던 과목인지라, 제공되는 학원강의들을 기본적으로 수강후 각 파트별로 당일 과목을 공부하였다 (ex) 첫날에 파랭이 첫부분에 해당하는 역학 기본 모멘트, 반력 등등 에 대해 기본 이론을 나가면 기본이론들을 가볍게 정리를 해주는 느낌으로 가져간 후, 뒤에 파랭이에 수록된 많은 문제들에 대해서 최대한 촘촘히 공부한다는 느낌으로 실려있는 문제들을 다 풀면서 개념을 최대한 습득하는 방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저의 경우 해당 방식으로 공부한 이유가 단순히 역학을 기사만 따고 끝낼것이 아닌 이후, 공기업 등에서 지속적으로 학습을 하여야 한다고 판단하여 기사필기 공부를 하는 약 7주정도의 시간동안 부정정부분부터를 제외하고 최대한 꼼꼼히 하는것이 목표였습니다. 저는 그래서 최대한 기본이론과 답을 외우는 문답 형식보단 기존 문제들에 대해 풀이를 익히는 방식으로 접근하였습니다. (다만 해당 방식이 자격증을 따면끝인 공부방식에는 비효율 적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공부하여서 이후 기출문제들을 다시 볼때 역학은 한번 복습했던 부분들을 떠올리며, 파랭이에 실려있었던 기출과 다른문제들 혹은 기억이 안나는 문제들에 대해서만 따로 체크 한 후 보는식으로 하였고, 부정정파트 혹은 복잡한 정정구조물 문제들의 경우에는 일부 답을 외우는 형식으로 접근하였습니다. 해당 방식을 통해서 전부분에 대해서 모두 아우르는것 보단 확실히 가능한 파트들에 대해서 잘 들고가서 80점의 점수를 기록하였습니다.

2. 측량학

솔직히 측량학의 경우 인강으로 제공된 내용만 빠르게 훑고 (주말에 몰아서 강의 듣는 방식 사용) 이후 기출문제들에 대해서 잘 나오는 부분만 익혔습니다. (솔직히 좋아하는과목도 아니고 전략과목으로 쓸정도로 애정이 가진 않더군요.) 그래서 흔히 어려운 노선측량에서의 복잡한 문제등에 대해서는 식을 외울부분만 외우고 복잡하게 외워서 사용해야하는 식과 일부 이론들에 대해서는 조금 문답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다만, 해당 방식을 통해 공부했었던 결과 제 cbt 시험지에는 측량학 문제 중 일부 처음보는 기출이 생각보다 꽤 나와서 확실히 맞춘다고 판단한 10문제 정도 제외하고는 꽤나 애를 먹어 겨우 60점을 맞춘과목입니다.

 

3. 수리학

해당과목은 이상도박사님의 강의를 통해서 역학과 마찬가지로 초반에 강의를 한 부분에 대해서 복습만 최대한 누적하는 방식을 이용하였고, 제 개인적으로 물쪽 과목 (수리, 상하)의 경우 전공 지식도 꽤 많이 남은터라 제가 못하는 철콘, 토질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방식으로 접근했습니다. 다만, 수리학의 경우 cbt 운도 꽤나 많이 따르는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저도 꽤 난이도 있던 cbt를 받은느낌이었습니다. 기출문제에서 어려운 문제들과 생소한 계산문제들이 나왔습니다.) 특히 수리학은 외울양 방대한개념과 공식들에 생각보다 부담이 많이 가는 과목들입니다. 수리학에서 저도 75점을 받은게 조금 억울할정도였습니다.

어쨋든 결론적으로 많은 이론이나 기본 공식들에 대한 이해들은 기본 (사류, 상류 와같은 개념, 그리고 각 흐름별로 오리피스와같은 기본공식들부터 이어지는 연속방정식으로 유도되는 기본 공식들)은 깔아둔다고 생각하시고, 그 외 복잡한 공식들에 대해서도 최대한 한문제씩이라도 가져가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말도안되는 억까를 방지하려면 시간을 역학만큼 아니 오히려 역학이상으로 투자해야 할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4. 철근콘크리트

지우쌤은 고트입니다. 지우쌤 강의에서 나온다는거만 그대로 따라서 공부하면됩니다. (인강이나 학원 등) 특히 철콘의 경우 주기적으로 규정도 바뀌고 하여서 나오는부분들이 반복적으로 나오는듯 합니다. (저와 저희학교 동기들 공통으로 철콘은 모두 80점이거나 그 이상 점수를 받았습니다.) 따라서 정말 인강이나, 학원등 수강생이실 경우 나온다는 부분들에 공식만 그대로 외우시고, 만약 기출만으로학습하신다 해도 거의 기본적으로 나온 공식들 몇가지와 여기서 파생된공식들처럼 조금 뻗어나가는식으로 가지치기형으로 개념을 익히신 후 각각 수치값들 몇가지를 외우시고 문답을 하시면 확실히 처음엔 고생하시다가, 나중엔 70점대 중반아래로 절대 안떨어지는 국밥과목이 될 듯 합니다.

 

5. 토질역학

제가 학부부터 가장 고통받은 과목입니다. 개인적으로 토질역학을 원래 좋아하지도 않지만 그럼에도 토목의 기본이 되는 과목인지라 공부를 최대한 열심히 한과목입니다. 마찬가지로 기본 강의들을 통해 이론들을 정리하였고, 그외 외부 유튜브 강사등을 통해서 조금더 심화하는 방식을 이용하여서 천천히 개념을 확장했습니다. (그럼에도 머리속으로 이론이 완전 정립되지 못한부분도 존재합니다..) 이후 기출문제 풀이에 들어가서 틀리던 문제에 대해서 개념정리를 다시하고, 진짜 말도안되는 문제정도만 문답을 했습니다. 75점을 득점하여 걱정보다는 나쁘지않은 점수를 받았지만 공부시간을 생각하면 좀더 못받은것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6. 상수도

위에 수리학에서 언급한것처럼 학부시절 지식이 가장 많이 남았던 과목인지라 수업을 듣는것 이외에 기출문제풀이나, 개념 정독 복습이 가장 적었습니다. 솔직히, 학부시절 가장 잘하던 과목이었어서 기사 공부당시 어려운내용도 없었고, 흐름대로 외울 부분만 한번 다시 외우고 계산문제 일부만 공식들을 다시 암기하여 문제풀이를 1회독정도만 확실하게 돌린 후 갔습니다. 만약 저처럼 지식이 없다면 당연하게도 기본적인 상수도공학 하수도 공학에서의 각각의 흐름이 생각보다 유기적으로 연결됩니다. 그리고 수리학과도 은근이 겹치는부분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수리학과 묶어서 보실수 있으면 꽤나 유용하게 공부하실수 있다고 봅니다.

80점 

 

실기.

실기의 경우 6주정도의 시간을 잡았고 저는 말따먹기, 토질 시공 계산 문제들, 그외 물량 공정 등을 틀을 나눴습니다.

기본적으로 빨갱이 1,2권을 보유하였습니다만, 시공학의 건설기계 파트 문제들과 공정, 물량들을 제외하고는 1,2권을 솔직히 모두 완벽하게 공부하기에는 6주는 부족하다고 판단하였고, 3권의 기출문제들을 무조건 3회독돌려서 적어도 책속 내용들은 토나올때까지 익히는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말따먹기의 경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말따먹기 정리집등을 이용하면서, 저 개인적으로 연도별로 다시 정리하여 공부하였습니다. 다만 제 개인적으로 느낀바는 말따먹기에 기출에 정리된 내용을 당연히 외우는것이 맞지만 한편으로는 시간이 조금이라도 투자 가능하시다면 3권의 12개년에 추가하여 한 3개년정도만 더 하여서 15개년을 채워서 외울 수 있다면 가장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부 내용이 변형되어 답으로 3가지 적어서 끝낼 문제가 설명을 달고 나올 수도 있기에 시간이 남게 된다면 해당 용어들의 간단한 개념정도는 머리속에 익히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1회차에 나온 압밀,커튼,블랭킷 그라우팅 종류같은 문제에서 해당 답안을 작성하는 문제는 기출에 많았지만 막상 해당 내용을 길게 풀어서 고르는 문제가 나왔을때 저는 긴장하고 당황해서 모두 날려 부분점수도 못받았습니다.)

 

계산

토질과 시공학 계산으로 크게 나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중 시공학 파트 계산들중 토공에 관한 내용은 절대로 틀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셔야합니다. 토공에 대한 내용이 처음에는 살짝 복잡해 보이고, 무턱대고 공식을 암기하기에는 복잡한 내용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내용들은 결국 해석하는 방식과 문제푸는 방식들이 각각 기계별로 (도저계, 백호 등등) 확실하게 분류되어 있어서 공부를 하시다 보면 생각보다 금방 익숙해지십니다. 이 외에 다양한 토공 방식들 3점법, 양단면 평균법 4점법 등등..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데, 처음 보면 생소하실수 있지만 결국 계산과정과 답안에 나오는 숫자들이 꽤 정형화되어있고 어렵지 않습니다. 따라서 토공에 해당하는 내용과 건설기계는 절대 틀리지 않는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시면 좋겠습니다.

토질부분의 경우 어려운문제부터 쉬운문제까지 꽤 천차 만별일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솔강의도 강의와 일부 외부 유튜브를 통해서 실기에 어려운 토질부분을 찾아서 섞어서 제가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가져가는 방향으로 정했습니다. 특히 압밀에 대한 문제나, 기초에대한 이해(테르자기를 이용한 다양한 공식들 본 회차에는 나오진 않았습니다.), 토압등 다양하게 분포된 어려운문제처럼 느껴지실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해당 계산문제들을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공부하시길 저는 추천드립니다. 특히 이번 회차의 경우 말따먹기에서 생각보다 생소한 부분이 많이나와 저도 시험을 보던 당시 조금 패닉 이 왔었지만, 일부 계산 (고대 기출과 킬러유형)을 제외한 계산문제들은 결국 회독을 많이 한 결과로서 모두 기억해내서 풀이를 끝냈고 결국에는 부분점수를 많이 받은것과 동시에 가채점당시 계산문제들을 확실히 들고온 덕에 결과 발표까지 나름대로 걱정을 던 상태로 버틸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못해도 11~12개년치정도의 기출문제에 나오는 계산문제들은 최대한 기억에 남을정도로 반복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나는 암기가 진짜 끝장난다라고 자신가능하시면 1,2권에 있는 말따먹기까지 확실히 외우시라고 할텐데, 저도 문과에서 전향해서 암기는 자신 있긴 합니다만 그냥 계산문제 오래보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더군요)

 

공정, 물량

사실 두 파트는 흔히들 다들 공부 방식들이 너무 모범 답안들이 정해져있습니다. "하루 공정표 2~3개정도 그려보고, 물량은 도면2개정도 시간이 바쁘면 1개정도씩 꼭풀어라". 라는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 같은 굉장히 지루하고 현학적인 말이 있습니다.

근데 그냥 진짜 지루하고 현학적이게 매일 꾸준히 보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해당 내용들이 애초에 배점이 28점인데 사실상 여기서 부분점수도 못받고 날리면 해당회차 원서비는 공중분해되는거랑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튼 정해진 인강이나, 혹은 유튜브에 퍼져있는 실기강의든 뭐든 하나 딱 픽스 한 후에 공정표에 대한 학습과 물량에 대한 학습을 하루에 하나씩 도장깨기 한다고 생각하시고 보는게 좋습니다. 특히 물량은 철근등에서 계산미스가 나기 쉬운점을 인지하며 차분하게 답을 적어나가는 연습을 주기적으로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정의 경우 기본 원칙을 지속적으로 인지하며 마찬가지로 차분하게 그리고 지워나가는 방식으로 연습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당장 공정표가 틀리고 안나온것 같다고 책에 답을 외우듯이 하시면 기본 원칙이나 변칙적으로 어려운 문제에 대해 대처하시기 어려울 것입니다. 

 

해당 내용들은 제가 공부하면서 실제로 느꼈던 바를 담아서 작성한것입니다. 물론 이제 기사하나를 취득한것이지만 이것을 취득하고자하는 많으신 학부생분들과 현업에 계시는 선배님들, 그리고 비전공자시지만 한번 취득을 해보고자 하시는분들에겐 크나큰 가치가 있는 자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글을 읽든 안읽든 모두들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양질의 강의와 교재를 제공해주시는 한솔아카데미에도 큰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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