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아카데미 로고

내일배움카드 배너 전체메뉴
토목기사 · 산업기사 전체메뉴 보기
토목(산업)기사 학습게시판 강의수강 중 학습관련 질의응답, 한솔아카데미 합격 선배의 생생한 합격수기를 제공합니다.

합격수기

HOME > 학습게시판 > 합격수기

글보기
제목
[합격수기] 2026 2회차 토목기사 합격수기 (시험 준비가 막막한 노베이스분들께 드리는 응원의 메세지)
글쓴이 차*원 등록일 2026.09.11 조회수 241
수험생 유형
준비기간

안녕하세요. 저는 토목공학과에 재학 중인 4학년 학생입니다. 전공자이긴 하지만 전공공부를 거의 등한시 하였던터라  2학년때 배웠던 전공과목들의 내용들이 머리에 거의 남아있지 않은 상태로 시작을 했습니다. 사실상 비전공자로 봐도 무방할 정도여서 참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막막한 상황이 오히려 더 동기부여가 되어서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먼저 제 시험 성적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필기는 응용역학90 측량학85 수리수문학70 철콘95 토질85 상하수도100 으로 평균 약 88점으로 합격하였고          실기는 75점으로 합격했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필기와 실기 모두 꽤 고득점으로 합격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부를 처음 시작했을때 주위에 이미 1차 시험에서 합격한 동기들이나 유튜브, 카페 등 남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대부분 60점만 넘으면 되는 시험이니 적당히 공부해서 60점만 넘겨 합격하는게 제일 좋다고들 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서 설명드렸다시피 거의 노베이스인 상태였던 저는 남들보다 뒤쳐져있단 생각에 훨씬 더 많은 공부량이 필요할 것 같다는 압박과 불안이 컸습니다. 그래서 공부량을 최소화하자는 생각보다는 준비기간동안 정말 빡세게 해서 한번에 합격하자는 마인드로 정말 열심히 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최선을 다해서 공부를 했더니 정말 좋은 점수가 나오더라고요.. 결론적으로 합격수기를 읽고 계신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토목기사라는 시험은 수험기간동안 최선을 다해서 성실히 공부하면 무조건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노베이스였던 저도 합격했으니까요 !!

간단하게 제가 필기와 실기를 어떻게 공부했는지 설명해드릴게요. 사실 대단한 공부법이나 나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거나 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공부를 하면서 어떻게 했으면 '더 빨리 , 더 쉽게 공부를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라는 점들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필기 공부법>

교재: 한솔 토목기사 4주완성 (일명 노랭이) 으로만 공부했습니다.

기간: 약 한달 반 (순공시간 288시간) 하루에 평균적으로 6시간씩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공부법: 한솔아카데미 4주완성 책은 1,2,3 단계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이 책을 기준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1단계를 책에 나와있는 과목 순서대로 개념강의를 듣고 핵심 문제를 푼다.

강의는 배속으로 들었습니다. (기본속도로 들었다가는 수험기간이 굉장히 길어질 것 같습니다..)

개념강의를 들을때 주의해야할 점은 '개념을 완벽히 마스터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이해가 안되면 그냥 일단 넘어가라는 소리입니다. 어떤 개념이나 문제가 이해가 안되서 계속 붙잡고 매몰되어버리면 6과목이나 되는 방대한 양의 학습을 전부 끝낼 수가 없습니다. 개념이 이해가 안되더라도 나중에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면서 이해가 되거나 요령을 터득해서 쉽게 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 과목별로 나만의 개념노트를 만들어서 암기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강의 결제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도 솔직히 처음에 돈이 아깝단 생각과 강의를 듣지 않고도 독학으로 책에 있는 개념을 읽고 외워서 문제를 풀면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크나큰 착각이었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고 그 때마다 개념, 문제와 씨름하며 보낸시간들이 많았습니다.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한솔 아카데미 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그제서야 강의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본인이 이미 배경지식이 충분하고 학교 수업이나 관련된 공부를 해본 사람이라면 독학으로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노베이스 상태였던 저는 강의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개념에 대한 이해가 쉬워지고 강사님들이 알려주시는 문제를 푸는 스킬이나 암기 꿀팁 등 독학으로는 단기에 터득할 수 없는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도움이 안 될 것 같거나 돈이 아까워서 강의 결제를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의 경험을 통한 한솔 강의에 대한 평가는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 2단계(과목별 4개년치 기출)를 과목당 1개년치씩 돌아가면서 푼다.

자세히 설명하면 1단계(개념 및 핵심문제)가 끝나면 2단계로 넘어가야 하는데 책의 구성이 응용역학4개년(총12회)-측량학4개년------- 상수도4개년 이런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책의 구성대로 4개년을 한꺼번에 다 풀지말고 응용1개년-측량1개년----상수도1개년-응용1개년-측량1개년 이런식으로 푸는게 더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이 학습법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제가 몸소 경험해본 결과 책의 구성 순서대로 한 과목4개년씩 풀고나면 3단계에 진입했을 때 앞 순서의 과목들이 정말 신기하리만큼 전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2단계를 다 풀고 3단계로 넘어가서 1회차를 풀었을때 정말 하나도 기억이 안나서 울고 싶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생각했을때는 훨씬 효율적인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가적으로 처음 기출문제를 풀려고 할 때 안 풀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1단계에서 개념공부를 마치고 2단계 3단계 문제를 술술 풀 수 있는 사람은 천재가 아니고서야 잘 없을 겁니다. 저도 당연히 처음에는 과락점수도 많이 나오고 새로운 회차를 풀때마다 모르는 문제가 계속 튀어나와서 정말 답도 없었습니다. 그럴 때는 좌절하지말고 그냥 해설강의를 들으시면 됩니다. 해설강의도 들어보고, 앞으로 넘어가서 개념도 다시 한번 훑어보면서 암기도 하고.. 그 고통의 시간을 잘 견뎌내면서 문제를 풀다보면 어느 순간 풀어봤던 문제들이 똑같이 반복해서 나오고 내가 아는 유형의 문제가 생기면서 점진적으로 점수가 높아질 것 입니다.  

3. 3단계(실전모의고사)를 실전 처럼 푼다.

3단계는 말 그대로 실전처럼 푸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간과 장소를 실전처럼 세팅해서 점수를 체크하는 단계 입니다. 저는 일단 2단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3단계를 처음 돌입했을때 앞선 과목들이 전혀 기억이 나질 않아서 과목들의 개념을 다시 정리하고 암기하면서 풀어나갔습니다. 이런 상황이 오면 정말 절망적인데 낙담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앞에서 1,2단계를 성실히 해냈다면 3단계도 문제 없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3단계는 6과목이 한번에 묶여있어 한 회차당 총 120문제가 있습니다. 실제 시험과 똑같이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3시간 안에 한 회차를 다 풀어내고 점수를 측정해봐야 합니다. 처음에는 합격선을 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3단계까지 왔는데 과락이 나오고 60점을 넘지 못하는 상황이 오면 정말 불안하고 현타가 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는게 중요합니다. 틀린 문제들을 해설강의를 들으면서 이해하고 암기하면서 계속해서 풀 수 있는 문제들을 쌓아가야합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궤도에 오르는 때가 옵니다. '이 정도면 평균 60은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라는 순간이 옵니다.

그때부터는 실제와 같은 시험 환경으로 세팅을 해서 자체적으로 시험을 봅니다. '한솔 아카데미 cbt' 사이트에 들어가서 자신의 책의 진도와 맞게 시험을 하나씩 치르시면 됩니다. (본인의 책에 있는 년도와 회차의 모의고사를 찾으셔야 합니다) 저는 3단계에 있는 회차들중에 반절 정도는 책으로 공부를 하였고 반절은 컴퓨터로 실제와 같은 환경을 조성해서 cbt를 풀어봤습니다. 저는 평균적으로 70~80점 정도가 나왔고 시험을 보기전까지 이 정도 점수대를 유지해놔야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해서 안전하게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60점대가 나온다고 해서 너무 불안해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60점만 넘으면 장땡입니다.

 

<실기 공부법>

아. 힘들게 필기 합격했더니 실기가 남았습니다. 진짜 싫습니다. 

하지만 어쩌겠나요. 견뎌내야합니다. 

교재: 한솔아카데미 토목기사 실기 (일명 빨갱이)

기간: 약 5주(순공시간 206시간) 필기와 비슷하게 하루 평균 6시간 정도 했습니다.

공부법: 실기 공부는 크게 말따먹기, 공정관리+물량산출, 계산문제  3부분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1. 공정관리+물량산출

실기에서 가장 중요하고 꼭 맞아야하는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말 중요합니다. 보통 물량18점, 공정 8~10점으로 출제가 되므로 합격점수의 대략 반절 정도를 차지하기 때문에 물량과 공정은 무조건 마스터를 한다고 생각하고 공부를 하셔야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공정과 물량산출은 강의가 꼭 필요한 파트입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기본적인 개념들을 이해하고 문제를 푸는 방법을 터득해야합니다. 초반에는 이게 뭔가 싶지만 숙달이 되면 물량,공정이 고맙게 느껴지는 순간이 오게 됩니다. 이 파트는 특별한 요령이 없습니다. 강의를 듣고 스스로 답안을 계속해서 작성해보면서 시간을 점차점차 줄여나가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저는 처음에 공정관리와 물량산출 답안을 작성하는데 각각 1시간씩 걸리기도 했습니다. 물론 기사 시험이 시간이 부족한 시험은 아니지만 하루에 한 문제씩은 공정과 물량산출 문제를 풀면서 감을 유지하고 문제를 보면 기계적으로 답안을 작성할 수 있는 수준을 만들어 놓아야 안전하게 점수를 따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공정관리 문제는 가끔씩 자주 나오지 않던 유형의 문제가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책에 나오는 문제들을 꼼꼼하게 공부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이번 회차에서 익숙한 공정관리 문제가 전혀 나오지 않고 X-R관리도를 그리라는 문제...저도 이 문제는 다 못 풀고 부분점수 받은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답안을 작성할 때 최대한 깔끔하고 알아보기 쉽게 답안을 작성하는것이 물론 좋겠지만 책에 나와있는 해설을 찍어낸 것 처럼 너무 정교한 답안을 작성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2. 말따먹기

말따먹기는 많이 외우면 외울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모든 부분을 외울수는 없고 신유형의 문제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말따먹기를 다 맞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다보면 그럴 수 없다는 것도 저절로 깨닫게 되어있습니다. 

말따먹기는 기본적으로 실기3권에 나와있는 최근12개년치는 꼭 외워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특정한 회차에만 딱 한번 씩 나왔던 너무 지엽적이고 안 나올것 같은 문제들은 본인 판단 하에 거르셔야 합니다. 한솔 책에는 각각의 문제들이 몇년도 몇회차에 나왔던 문제인지 다 표시가 되어있기 때문에 많이 나왔던 문제들을 최우선적으로 외워주시고 해설강의를 들으면서 강사님이 자주 나오는 문제라고 하는 것들은 꼭 외워야 합니다.

저는 거기에 추가해서  1권과 2권에 나오는 말따먹기 문제들을 시험보기 1주일전부터 2번정도 전체 회독을 했던것 같습니다. 물론 너무 고대 문제들(ex 80~90년대 문제)은 암기를 한다기보다는 그냥 훑는 식으로만 봤습니다. 2000년대 이후의 문제들은 간혹가다 한번씩 나오는 문제들이 있어서 다 외워줬습니다.

그리고 만약 시간이 널널하다면 1,2권에 있는 개념,이론 페이지들 옆에 있는 '알아두기' 에 나오는 문제들도 외워주면 좋고 알아두기에 있지 않더라도 개념페이지에 나오는 내용중에 말따먹기로 출제될 수 있을 만할 것들이라고 생각되는 내용들이 있으면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서 외워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과정은 모든 파트들이 어느정도 궤도에 올랐을때 시간이 남는다면 추천하는 학습법입니다. 절대로 물량산출과 공정관리, 계산문제들을 소홀히 공부하고 말따먹기에 전념을 다하시면 안됩니다!!!

+ 말따먹기 자료들은 카페나 구글링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자료들이 정말 많습니다. 조금의 시간을 투자해서 본인에게 맞는 자료들을 다운받아 외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3. 계산문제 

여러가지 종류의 계산 문제들이 있는데 솔직히 이 부분은 공식과 문제 풀이 방법을 암기하는 것이 공부법의 전부인 것 같습니다. 해설 강의를 들으면서 어떤 과정을 통해 문제의 답을 구할 수 있는지 터득하시고 그 과정을 암기해서 답안을 작성하시는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책에 나와있는 해설대로, 강사님의 해설대로 답안을 작성하셔도 되지만 문제별로, 유형별로 본인만의 답안을 만드는 연습을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암기를 강조하는 이유는 실기도 필기와 마찬가지로 cbt는 아니지만 문제의 유형이나 풀이법이 기출문제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출제되기 때문에 기출을 많이 풀면서 내가 아는 문제, 내가 풀 수 있는 문제를 많이 쌓아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문제의 원리나 개념을 이해하려 파고드는 것보다 그냥 암기를 통해서 답안을 작성하는것이 핵심입니다. 60점만 넘으면 되는 자격증 시험이니까요 !

 

<총정리>

합격을 하기까지 정말 막막하고 힘든 시간들이었습니다. 실기 시험이 유독 어려운 회차였어서 가채점으로 68점이라는 점수를 얻었음에도 혹시나 식을 잘못쓴건 아닐지 계산기를 잘못 두드리진 않았을지, 정말 열심히 했는데 떨어질까봐 불안하고 걱정이 많았습니다. 결국엔 이렇게 합격을 하니 그 동안의 불안과 걱정들이 눈 녹듯 사라지네요.

토목기사는 아무리 어려운 시험이 나와도 최선을 다해서 성실히 공부하면 누구든지 꼭 붙을 수 있는 시험인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수험생분들도 모두 열심히해서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목록

이전글 [합격수기] 2026 토목실기 2회차 합격했습니다
다음글 [합격수기] 출산 후 26년 2회차 토목기사 실기 합격했습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