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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주경야독, 이제야 합격을 하네요 ^^;
글쓴이 길*명 등록일 2018.08.17 조회수 2,042

기나긴 여정끝에 결국 합격했습니다. 필기 따놓고 회사다니면서 하느라 실기까지의 합격이 늦었네요.^^ 건설안전기사따고 드디어 메인기사를 취득했습니다.

토목 건설안전진단 회사 다니면서 낮에는 현장가서 진단하고 저녁엔 다들 피시방이나 노래방 갈때, 모텔숙소 와서 혼자 모텔책상  침대 위에서 갖다놓고 그 위에서 혼자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이악물고 했던 것 같습니다.
 
토목기사... 물론 어렵지 않게 하신분들도 있으실꺼에요. 하지만, 제 상황에선 조금 달랐습니다.  일과 공부의 병행... 말이 쉽지 퇴근하고 공부하는게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집중력도 현저히 떨어지고 쉬고 싶은 욕망이 너무나도 컸습니다.
 
그래도 몇문제라도 더 보고 자고 주말엔 인근 도서관에 가서 공부했습니다.  평일에 현장나가는 날엔 회사 A4이면지에 헷갈리는 공식이나 문제 적어서 현장다닐 때마다 스타렉스에서 보면서 다녔습니다.
 
괜한 합격수기라서 오바하는 것 같다구요? 회사다니면서 야근에 쫒기고 현장에 쫒기고 이사님이 계속 토목기사 강조하시고, 기사는 꼭 따야겠고... 심적으로도 압박이 많았네요. 
 
위에 주절주절 말했던 이유는 토목일을 계속 하실꺼라면 무조건 학생일때 아니면 늦더라도 회사다니기 전에 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앞으로 토목기사 준비하실 후배님들 공단을 준비하던, 공사를 준비하던 토목기사정도는 꼭 취득하시고 들어가셨으면 하는 마음에 말씀드립니다.
 
토목관련 일을 앞으로도 하실꺼라면 토목기사는 있어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이유는
자기 자신의 몸값을 올릴 수 있는 '기술경력'때문입니다. 회사에서만 쌓은 경력으로 어디 다른 회사 이직할 때 도움이 될까요? 아니요, 그건 단지 경험이 이정도 있구나 라고만 증명 하는 꼴입니다. '대한건설기술인협회'에 자기 자신을 등록을 해야만 초급기술자로 시작해서 중급기술자, 고급기술자, 그리고 기술사 까지 취득을 해서 특급기술자로 간다면 자기 자신의 대한 몸값은 엄청나게 올라갑니다. 그러니 반드시 ^^!! 기사는 있어야합니다.
 
기사공부에 대한 의견을 말해보자면
기출만 바로 돌리실 분들은 무조건 최소 9개년은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물량산출&공정관리를 제외한 말따먹기나 단순계산문제는 항상 매 회차 '10점~18점'정도가 새로운 유형 아니면 9년전이나 10년전 나오는 문제들을 내놓더라구요. 어렵게 나올꺼를 대비해서 못해도 최소 9개년을 추천드립니다.(개인의견)
 
 
그리고 가끔 까페보면 몇주 공부하면 될까요?  몇개년 얼마나 하면 될까요? 이런 고민글들 올리는데 제일 답답한 부분입니다.참고정도 하는 건 좋지만 그 말만 철썩 믿고 만약 답변준사람이 '한달'하라고 하면 아~ 한달정도 걸리는 구나 하시고 '한달'만 하실껀가요? 토목기사는 진짜 각자 습득하는 양이 다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외워서 그 문제를 확실히 풀 수 있을때 까지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남은 3회차도 열심히 하셔서 좋은 성과 이루시길 바랍니다.
 
저는 그리고 기사하나를 더 준비할 예정입니다.
같이 화이팅하며 남은 시험 후배님들 선배님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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