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공학과 4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3학년에서 4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때 기사를 다들 준비한다해서 저도 빠르게 합격하기 위해 한솔아카데미 환급반을 등록하였습니다. 어차피 한번만에 붙을 생각이기도 했고 동기부여를 더 해주기위하여 환급반을 등록한 것은 잘 한 생각인 것 같습니다.

1 필기;

 3년간 배워왔던 전공들을 다시 떠올리고 정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응역과 철콘은 어느정도 기초가 있어 문제위주로 풀며 모르는것을 인강을 통해 복습하였고, 측량과 상하수도는 암기위주라 인강을 2배속 정독하며 교수님이 알려주시는 암기 팁 같은걸 들으며 외웠습니다. 토질은 실기에도 나오고 제일 어려워했던 과목이라 제일 꼼꼼히 준비했습니다. 각 과목별 모의고사 말고도 실전 모의고사 문제집을 한권 더 준비하여 시간을 체크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 결과 필기는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2 실기;

 이번 1회차 실기시험의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웠다고 생각됩니다. 한솔 모의고사 문제집을 통해 모의고사 3회독정도 하고 단답형을 모조리 외웠습니다. 시험전날 모의고사를 89점을 맞았음에도 시험당일 가채점시 60점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시험에 변수가 많기 때문에 더 꼼꼼히 외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모의고사 8개년 정도로는 부족 할 수 있기 때문에 실기 인강또한 잘 들어야 여유롭게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