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아카데미 로고

전체메뉴
토목기사 · 산업기사 전체메뉴 보기
토목(산업)기사 학습게시판 강의수강 중 학습관련 질의응답, 한솔아카데미 합격 선배의 생생한 합격수기를 제공합니다.

합격수기

HOME > > 합격수기

합격수기

글보기
제목
[합격수기] 편입자, 4수 후 합격
글쓴이 장*연 등록일 2019.05.22 조회수 1,404

안녕하세요 저는 편입을 통해 토목 비전공자에서 전공자가 된 학생입니다.

애매하게 인정받은 수업들 때문에 토목기사 관련 학과 수업은 수강할 수 없었습니다.

갖고 있는 것이라곤 학점, 대외활동, 공모전 수상 여러개, 영어.

아무 도움이 되질 못했어요. 왜냐하면 기사 없이는 토목 어느 분야에서도 크게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기사를 무조건 따야했어요. 

 

4학년 1학기, 18년 1회차 시험을 준비하며 한솔 4개년 책을 돌렸습니다.

기초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라멘이 무엇인지 , 반력도 못구하는 학생에겐 당연히 벅찼어요. 사실 준비를 온전히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2회사 염두에 두고 있었어요.

2회차땐 이런 저런 대외활동과 겹쳐 또 제대로 준비를 못한 채 탈락했구요.

마지막 시험.. 기사가 발목을 잡는게 피부로 와닿으며 절실해 졌어요.

기초 지식 없이 과년도만 달달 외우던 제겐 턱걸이가 목표였는데, 그렇게 자신 있던 한 과목에서 과락이 났어요. 다른 과목은 60을 넘기구요.

19년 1회차 무조건 합격한다는 마음으로 또 도전했으나.. 이번엔 다른과목에서 35점이 나왔습니다. 그 외 과목들은 70점을 넘겼구요.

포기하지 않았어요. 다만, 2회차도 실패하면 토목 전공 버릴것이다 강하게 다짐했죠.

정말 독한 마음으로, 그동안 돈이 아까워서 구매하지 않았던 인강을 알아봤어요. 배울*, 스터디**, 등등. 한솔 교재를 사용하고 있으니 한솔이 편하겠다 싶어 한솔로 구매했어요.

2회차 필기 한달 앞둔 상태에서 구매했네요. 그러고 하루에 8강씩 수강했습니다. 1.5배속 해두고 개념정리만 한다는 마음으로 . A4 종이 네등분해서 개념을 쭉 적어내려가며 가장 처음에 했어야 할 단계를 가장 마지막에 거치고, 주관식은 다 맞을수 있겠는걸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드디어 시험날, 주관식을 가장 먼저 풀었습니다. 이제는 답이 보이더라구요.

객관식, 기출 문제를 정확히 골라내어 답을 골랐습니다. 시간이 엄청 절약되었어요.

그 후, 천천히 풀어야 할 문제들을 풀어나갔습니다.

 

저는 시험 시간을 다 쓰는 편이에요. 다 풀더라도, 끝까지 남아 검토도 하고.

이번에도 역시 그러하였구요, 그런데도 정말 애매한 느낌이더라구요.

한솔 가채점 서비스 이용이 겁났어요.. 떨어진것 같아서요 ㅠ

 

집에 와서 딱 한시간만 자고 일어나서 채점을 했습니다.

합격이라뇨 ㅠ ㅠ .... 정말 고생이 많았습니다.

 

공대이긴 하나, 수학을 워낙 못해 공대생이 맞나 의심을 받아올 정도로 어려워했습니다. 역학, 철콘 둘다 너무 어려웠구요, 그나마 편입 전에 측량을 잠깐 했어서 측량이 큰 도움을 준 것 같아요.

 

사실 인강, 역학은 듣지 않았습니다. 역학은 개념이 필요없어서요.

처음부터 끝까지 역학은 문제풀이잖아요 ..

 

주관식은 거의 다 맞았어요. 마지막에 인강 지른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합격 예정임을 알고 바로 실기 구매했구요, 저는 학원 현장 Live 를 수강했습니다.

선생님이 직접 눈 앞에서 학생들과 교감하며 수업하시는 느낌이 좋아서요.

중간에 웃음 포인트, 사담 등등 저는 그 또한 아깝지 않았어요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거든요. 하 여튼 너무 고생했던 제게 칭찬하며 ....

실기도 합격하길 바라고. 여러분 ㅜ ㅜ 포기하지 마세요

 

마지막이다 생각해도 그간 했던 애매한 노력들이 아깝더라구요. .  화이팅입니다 !

목록

이전글 [합격수기] 토목기사 합격수기 (현강)
다음글 [합격수기] 토목기사 합격^^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