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기--

2019년 1회, 2회 필시 불합격후 시간이 여의치 않아 

올해다시 3회차 1달정도 준비후 광탈후 이번에 한달더 공부해서 4회차 준비했습니다.

2019년 1,2회도 3~5문제로 떨어졌었기에 이번엔 조금더 열심히 했습니다.

직장인이다보니 책상에 앉는거 자체가 힘들었고 (학부때 1번시험쳐서 붙었던 자만감이 있었나봅니다)

학교 졸업후 20년가까이 흘러서 비전공 & 수포자정도 라고 보시면 됩니다. (19년 1회차 철콘과락) 작년하고 올해 3회차까지는 과년도만 돌렸기에 안됐는데

4회차 볼땐 출퇴근 3시간동안 아이패드로 인강듣기, 점심시간에 짬짬이 공부 , 화장실, 이동시간 등등 안외워지는 부분은 핸폰을 촬영해서 들고 다녔습니다.

직장인분들은 학생에 비해 시간이 굉장히 부족하기에 자투리 시간 활용이 매우중요합니다.

그리고 하루도 쉬지마시고 공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전 필기 10개년 3회독정도 밖에 못돌렸지만.. 블박을 2회정도 완강했기에 평균75점으로 합격하였습니다.

필기는 과목별 평균 60점만 넘으면되기에 자신기 강한 과목에 집중하고 부족한 부분은 과락을 넘기는 전략을 추천드립니다.

역학 : 수포자시라면 과감하게 응역은 정정/부정정등은 문답(전 답을외움) 반력, 세장비같이 간단한 공식을 외워서 되는부분은 풀이 이해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측량 : 공식이 굉장히 많고, 개념또한 많기에 쉽게나오면 쉽지만 꽤 고득점 하기가 어려운 과목인듯합니다. 전 고등학교때 측량기능사를 취득하였고 전공자이기에 어느정도 베이스가 있어서 50~60점정도 항상나왔었습니다.  집중과목 비추합니다.

수문 : 블박을 출퇴근시 무한 반복하다보니 쌍칼 이상도 교수님이 너무 친근하고 재미있게 수업을 해주셔서 수문학도 제 주력과목이 되었습니다. ㅎㅎㅎ

토질: 실기에도 토질이 굉장히 중요한 개념과 계산문제가 많이 나오기에 토질은 무조건 집중하셔서 보셔야합니다.  어려우시더라도 꼭 블박이나 단권 혹은 인강을 통해 개념잡으셔야신출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습니다.!

철콘 : 작년 과락나왔던 과목입니다. ㅠ (35), 그치만 빛광호 교수님 블박강의를 통해서 개념잡고 이번 필기때 80점정도 나왔습니다. 공식이 복잡하고 길지만  유형이 많지않고 공식이 많지않습니다.   산수정도만 할줄알면 공식과 유형 싸그리 외워서 주력과목으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상하수도 : 가장 계산문제가 적고 이론문제도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이과목 또한 주력과목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회독정도 돌렸으면 꼭 오답노트 만들세요 전 필기 , 실기 모두 오답노트 만들어서 시험보기전날이나 시험당일은 오답노트만 봤습니다.

이미지로도 첨부했지만  블박강의로 개념을 잡아도 헷갈리는 문제가 나옵니다. 전 블박교재가 없어서 블박 수업을 들으면서 제가 모든 블박강의를 손으로 노트정리했고, 틀리거나 헷갈리는 문제가 나오면 바로 노트를 펴서 교재보듯 보았습니다.

공부 시간은 평일은 3~4시간, 주말 7~10시간 정도 했고  무엇보다도 한솔 블랙박스랑 2019,2018 과년도 풀이보고 이해 안되는 문제들 헷갈리는 문제들 암기를 충분히했습니다.

특히 응용역학 철콘 강의해주신 안광호교수님 수포자인제가 응용역학,철콘 80점으로 맞았습니다.

그리고 상하수도,수문학 강의해주신 이상도 교수님 너무 재미있고 알기쉽게 강의해주셔서 수문학하고 상하수도 제 주력종목으로 밀었습니다.

-- 실기--

일단 필기 붙었으면 전 솔직히7부능선 넘었다고 봅니다. 실기2달정도 공부해보니

나중에는 주관식인데도 불구하고 답을 외웠습니다. 3회차부터는 3번이상 맞춘문제는 다 패쓰하고 틀린문제 위주로 공부할정도로 공부량이 필기에비해 적습니다.

1/3이하라고 봅니다 그렇기에 한번 불합하더라도 2번째는 굉장히 합격율이 높고 이번 4,5회차 합격율을 봐도 4회정시는 25%, 5회수시(재응시자)는 35%입니다.

그리고 토목기사 실기는 물량(10~18), 공정 (6~10)점이 배당되기에 물량, 공정, 계산문제 실수없으면 거의 합격선입니다. 실제로 저도 이번 실기에 계산문제는 신출로 나온 표면수율문제 빼고 물량,공정,계산문제 모두 맞추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4회 실기는 11월 27일  4회 필기후 약 2달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필기때 한솔 블박의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실기 또한 블박신청해서 유형별 개념부터 

정리했고,  대학생때 실기때 과년도 제본된책으로 준비하다 실기를 포기한 경험때문에

이번엔 인강을 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솔인강으로 공정 / 물량은 완강하였고,  한솔 과년도 빨강색 책으로 기출3권만 돌렸습니다.

인강을 수강하면 실기 과년도 해설이 무료였기에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과년도 풀이를 참고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토공 이상도 교수님이 실기 강의때 또 나와주셔서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실기또한 블박으로 유형개념잡고 빨간색책3권으로 과년도 약 4회독 정도 돌렸습니다.

한솔 모의고사나 1,2회 3회 실기 문제 풀어봤을시 90점 정도 나올정도로 준비를했습니다.

1,2회나 3회 실기 합격율이 굉장히 높았기에 , 또한 이번에 꼭 붙고자 하는 마음에 젊은친구들과 단톡방에서 계산문제, 말따먹기 퀴즈등도 하면서 꾹 참고 마침내 작년말 

4회실기에 합격하였습니다. 점수는 가채점하고 비슷한 78점이 나왔네요.

 토목기사 자격증으로 경력분야에서 특급이 되었고 약 5개월간 공부 버릇을 경험으로

올해는 시공기술사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수포자, 40대 직장인도 동차합격할수있습니다.

올해 토목기사 준비하시는 분들 꼭 합격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