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토목기사 합격동영상수기

제1회 토목기사 최종합격 / 수강생 : 김 * 우 

안녕하세요 저는 아주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에 4학년으로 재학중이고, 한솔토목기사 환급반 강의를 수강해서 1회차 필기, 실기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우선 필기시험 준비당시에 방학이었기 때문에 넉넉하게 기간을 1달정도 잡았습니다. 그러나 놀다보니 시간은 3주가 남았고 마음이 급해져서 일정을 타이트하게 짜기 시작했습니다. 필기 강의를 한과목당 2일정도로 잡고 강의를 듣고 개념을 집어넣고 바로 기출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40점대가 나와서 굉장히 속상했고 기간도 얼마 남지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기출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바로바로 그 부분만 찾아서 강의를 다시 들었습니다. 특히 계산문제가 많은 과목일수록 공식을 철저히 외워주고 어떤 상황에서 이 공식을 써야할지를 생각하면서 기출문제를 풀면 고득점도 충분히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암기를 싫어하는 편이라 상하수도공학을 제외한 과목은 기출을 3회독정도 했지만, 상하수도공학의 경우 1회독도 간신히했었고 그 결과 대부분의 과목이 80점대 였지만 상하수도 공학은 55점으로 60점에 미치지 못하는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실기과목입니다. 실기는 범위가 거의 토질역학에서만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선 한솔 실기책을 보면 물량산출과 공정관리 파트가 2권 마지막 부분에 있는데, 저는 공부순서를 공정관리 . 물량산출. 그후 나머지 부분으로 공부했습니다. 기간은 3주로 잡았고, 처음에 공정관리 강의를 하루만에 다듣고 다음날은 한솔실기2권에 있는 공정관리 문제들을 다 풀었습니다. 그다음 2일동안은 물량산출 강의를 듣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실기에서는 이 두파트의 점수 비중이 최소 18에서 최대 28정도 이기 때문에 먼저 마스터 해두시면 확실히 편해집니다. 다만 저는 물량산출에서 도면을 꼼꼼히 읽지 않아서 피복두께를 보지 못하고 문제를 풀어서 12점을 날렸습니다. 이부분은 배점이 크므로 꼼꼼히 푸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은 강의를 1강부터 들으려고 했으나, 단순암기가 많아서 강의를 듣는것이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을 했고, 계산문제 파트만 찾아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 후 그와 관련된 문제들을 다 풀면서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권까지 계산문제를 다 공부하시고 나서는 3권 기출 문제를 풀게됩니다. 저는 1회독 당시는 하루에 2년치를 목표로 계산문제 위주로 풀었습니다. 말따먹기는 그냥 슥 읽고 지나치는 정도로 하고 계산문제는 풀고 채점하고 오답하면서 하루에 2년치씩 일회독을 마쳤습니다. 그 후 2회독은 하루에 3~4년치, 3회독은 5년치씩 공부를 하였고, 계산문제는 거의 다 풀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기간은 7일정도 남았습니다. 이제는 말따먹기파트 10년치를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자료를 인쇄해서 뽑았고, 자기전, 일어나서 등등 틈틈히 계속 외웠습니다. 매일매일 반복해서 말따먹기를 외워주고 계산문제는 평소 어렵다고 느끼는 부분만 한번씩 풀어주었습니다. 7일이면 말따먹기도 거의 9할정도는 암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이었고 그 결과 저는 81점을 받았습니다. 시험 당시에는 거의 다 맞았다고 생각했지만, 물량산출을 틀려서 점수가 생각보다는 낮았지만 합격하기에는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한솔 토목 강의를 통해서 계산문제가 많은 과목들의 공식들을 더 쉽게 익혔고, 개념을 집어넣었기 때문에 수월하게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