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토목기사 합격동영상수기

제2회 토목기사 최종합격 / 수강생 : 이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회차에 동시합격하게 된 토목공학과 4학년입니다.

필기 :

저는 4학년 1학기 재학 중에 필기 시험을 응시하였습니다.

시험 날짜가 4월 24일 이였어서 중간고사 기간과 맞물려있었기에 힘들었던 부분이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

필기 준비 기간은 총 한달 반, 정확히 공부한 기간은 한달 정도입니다.

우선 3월에 개강을 하고 책을 훑어보며 전체적인 내용들을 보았습니다.

개강을 하고 학교생활과 이것저것 하다 보니 어느새 3월 중순이 되어 시험까지 한달이 남게 되었습니다.

곧바로 스터디 카페를 끊고, 한달동안은 하루에 평균 8시간 이상씩 공부를 했습니다.

급했던 만큼 블랙박스 강의를 한번씩 쭉 듣고 블랙박스 교재에 있는 문제를 다 훑어보며 풀어보았습니다.

블랙박스 교재를 완독하니 시험에 대한 감이 생기고, 전체적인 이해가 깔리게 되었습니다.

그 뒤 더 자세한 강의가 필요한 부분은 4주완성 책의 강의에서 찾아 들었습니다.

4주완성 책의 2단계 과목별 스피드 마스터에는 2014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각 과목별로 정리되어 있어서 보기도 편하고, 공부하기도 정말 용이했습니다.

그렇게 과목별로 집중적으로 문제풀이를 한 뒤 3단계 과년도 실전 테스트에서 전체적으로 문제풀이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한과목씩 학습하다가 6과목을 동시에 푸는 것이 힘들었는데, 한번 두 번 풀다보니까 익숙해져 3번째 풀때에는 시험을 치듯 풀어보고 점수를 매기는 과정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점수가 부진한 과목에 강의를 다시 찾아들으며 이론을 다지고 다시 풀어보는 과정을 겪으니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점수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또 강의 중 기출문제 풀이 강의를 유용하게 이용하였습니다.

책에 있는 기출문제 8개년치를 전체 3~4번 정도 돌려보고, 틀린 부분을 정확히 오답노트를 작성하였습니다.

오답노트를 적으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이 시간에 문제를 더 풀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고민이 많이 들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오래 걸려도 오답노트를 꼼꼼하게 작성하고 틀린 것을 정확히 바로잡고 넘어 가는 것이 그냥 무작정 문제만 풀어나가는 것 보다 점수향상에 훨씬 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험이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는 토질역학이 부진하여 블랙박스 강의를 3번을 돌려 들으며 이해하고 토질역학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으며 공식을 정확히 외우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전공자이긴 하지만 학교 수업에 충실하지 못했던 탓에 부진하고 어려워하던 토목기사 공부를 잘 해낼 수 있게 되었고, 그 끝에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기 :

실기 2차시험 날짜는 7월 24일로 방학기간 이였기에 필기 때 보다는 준비하기가 수월하였습니다.

종강을 하고, 6월 중순쯤부터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한달하고 조금 남는 기간이 남았었기에 우선 대략적인 틀을 정하고, 한달간의 계획을 정하였습니다.

저는 무조건 한번에 합격을 하고 싶은 마음에 10개년치를 5번 풀어보는 것으로 계획을 정하였습니다.

필기와 마찬가지로 처음에 우선 1권과 2권을 훑어본 다음, 블랙박스 실기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쭉 들으며 교재에 문제도 다 풀어나갔습니다.

대강적인 이해를 마친 뒤, 3권 책의 계산문제를 풀으며 감을 잡았습니다.

그 후 물량산출과 공정관리 파트를 집중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하루에 물량산출 1개의 유형과 공정관리 3~4개 정도는 꼭 풀고 시공파트 계산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3권의 10년치를 쭉 풀어본 뒤 물량산출을 나온 유형과 연도별로 체크한 뒤, 묶어서 물량산출 유형별로 기출을 풀어나갔습니다.

시간도 더 절약되고, 물량산출도 더욱 꼼꼼히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엔 물량산출보다 공정관리가 훨씬 더 어려웠는데, 꾸준히 매일매일 하루에 3~4개의 문제를 풀어보다 보니 문제가 익숙해져 나중에는 바로 뚝딱하고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10개년치 계산을 3번 정도 풀어본 뒤, 필기때와 마찬가지로 오답노트를 열심히 적으며 틀린 부분을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실기 공부때는 오답을 유형별로 적는 것이 가능하여서 계산 유형별로 적고 틀린 부분을 살펴보니 더욱 이해가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난 후 말따먹기라고 불리는 단답식 이론 공부를 하였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자료가 많다곤 하는데 저는 그냥 10년치 기출에 나온 단답식 문제들을 다 정리해서 저만의 파일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곤 나머지 2번 기출을 풀 때에 단답식 칸도 함께 채우고 외우며 풀어나갔고, 안외워지는 단답식은 마지막에 다 정리하여 그날 그날 다 외우고 잠들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고 나니까 10개년에 모르는 단답식이 거의 없었습니다.

한솔아카데미 책에는 문제 위에 어느 년도에 출제되었는지 표시가 되어있는데, 이것이 제가 단답식 파일을 정리할 때 문제가 중복되지 않고 적을 수 있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과정으로 실기시험 필답형 75점 점수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여러분들도 한솔아카데미와 함께라면 누구나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