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토목기사 합격동영상수기

제2회 토목기사 최종합격 / 수강생 : 조 * 원 

저는 21년도에 편입을 하고 올해 3월부터 2회차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전 학교에서는 상관없는 과를 나와 사실상 비전공자와 같은상황이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3월 14일부터 시작하여서 하루에 두과목을 각각2장씩, 많으면 3강씩 수업을 들어 진도부터 다 나가자라는 마음으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하루에 적으면 6시간 많으면 10시간 까지 공부를 하였고 수업을 듣고나면 복습을 한번씩 하는식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저는 6과목을 2과목씩 묶어서 공부하였습니다.

응용역학과 철근콘크리트, 측량학과 토질역학, 수리학과 상하수도학으로 구분하여 공부했습니다.

응용역학은 개인적으로 처음엔 어려웠으나 강의를 듣고 이해하기 시작하니 가장 쉬운 과목이 되었습니다.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하였고 이해가 안되는 어려운 문제들은 외우는 식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토질역학은 실기에도 나오기 때문에 더욱 꼼꼼하게 공부하였고 가장 높은 점수를 취득하였습니다.

강의를 한번씩 다 듣고나서는 블랙박스를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랙박스가 도움이 되었던게 빠르게 강의를 듣느라 이해를 못하고 넘어간 부분 혹은 까먹은 부분을 다시한번 상기시켜주어 기출풀이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출은 하루에 3개년씩 풀었습니다.

학교 중간고사와 겹쳐 2개년씩 풀기도 하였지만 중간고사가 끝난뒤 1주 조금 넘는시간동안에 5개년치를 3번풀어서 시험장에 갔습니다.

기출을 푸는 과정에 모르는 문제나 자주틀리는 유형의 문제는 오답노트를 만들어 틀리지 않도록노력하였습니다.

그렇게 전체평균 73점으로 필기를 합격하였습니다.

실기는 이전 필기에서 토질역학을 꼼꼼히 해놓은덕분에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실기준비기간은 2달정도 되었고 책의 순서대로 1권먼저끝내고 2권을 끝냈습니다.

가장 점수비중이 높은 물량산출과 공정을 우선적으로 끝냈습니다.

기출은 10개년치를 풀었는데 우선 공정과 물량산출 문제만 하루에 3~4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렇게 10개년치를 풀으니 공정과 물량산출은 가볍게 풀수 있는 수준이 되었고 이후 나머지 기출들을 풀며 모르는 문제나 틀리는 문제들을 노트에 정리했습니다.

이후 동차시 시험에서 76점으로 합격을 하게 되었고 시험장에서는 오답노트만 들고가서 보았습니다.

올해초만 하더라도 토목기사는 저와 굉장히 동떨어져있는, 따기 어려운 자격증으로만 생각하고 내가 취득할수 있을까 라는 걱정만 가득하였습니다.

하지만 한솔의 명성을 믿고 수만은 수험자들의 후기를 보고 나도 할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성공할 수있었습니다.

학교와 병행하며 공부하느라 힘들었지만 그만큼 기쁨도 컸습니다.

이후에는 다른 자격증들도 따가며 취업준비를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