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홍성협입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1. 말뚝기초는 비교적 직경이 작은 기초로 타격이나 진동에 의하여 소정의 위치까지를 박는 기초를 말합니다.
현장 타설콘크리트 말뚝은 관입방법에 따라 프랭키, 패디스털, 레이몬드말뚝으로 분류가 됩니다.
그리고 피어기초는 현장타설 콘크리트 기초로 보통 직경이 80cm이상인 대구경 현장타설콘크리트 말뚝(기초)입니다.
질문하신 것 처럼 현장타설 콘크리트 말뚝과 피어기초는 현장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만드다는 공통점이 있어, 피어기초를 대구경 현장타설말뚝 또는 현장타설피어라고도 합니다.
2. 질문하신 내용처럼 표현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현장타설 콘크리트말뚝과 피어기초를 구분하여 표현하면 다음과 같이 표현할수 있습니다.
1번에서 설명드린 것 처럼 현장타설콘크리트 말뚝의 종류는 관입방법에 따라 프랭키, 패디스털, 레이몬드말뚝으로 분류가 되며, 소구경이므로 타격을 이용하여 시공합니다.
하지만 피어기초는 대구경이므로 타격에 의하여 시공 할수가 없어 굴착 하고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시공합니다. 이러한 피어기초는 굴착방법에 따라 올케이싱(베노토),rcd,어스드릴,심초공법등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3. 질문하신 것 처럼 책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4. 2번에서 설명드린것 처럼 말뚝은 타격을 주로 이용하여 시공하며, 피어기초는 대구경이므로 굴착을 통해 시공합니다.
결과적으로 시공방법에 따라 나누어 진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