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서, 포화토에서 전응력은 1m^3의 공간에 흙 입자와 물이 있어서
'그 흙의 단위중량 * 깊이' 라 하였고
간극수압은 rw*깊이로 1m^3의 공간에 물이 가득 차 있을 경우라고 해서 '1t/m^3 * 깊이'
로 정의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전응력 = 유효응력 + 간극수압 이 식의 성립이 이해가 안갑니다.
즉, 1m^3공간 내에 흙+물 의 응력
= 1m^3안의 흙 입자의 응력 + 1m^3 가득한 물의 응력 [= (rw*깊이)이므]
1m^3공간 안에는 흙도 있는데 간극수압을 구할 때는 공간 내에 물이 가득 찼다고 식을 세웁니다(rw * 깊이).
흙이 많은 부피를 차지하고 물도 많은 부피를 차지하지만 물은 흙의 부피로 인해 완전히 1m^3공간 내에 1m^3만큼 가득차 있지 않습니다. 헌데 왜 물이 가득 차 있는 경우의 식으로 간극수압을 구하는지 궁금합니다.
(+ 혹시,앞장에서 배운 흙의 삼상도처럼 가정하면 물은 z만큼의 높이를 가지질 않는데 이렇게 가정해도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