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면2차모멘트를 강축과 약축에 대해서 구분하는 경우는 좌굴하중이나 세장비를 계산할 때만이라고 한정지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좌굴하중은 단면2차모멘트 I와 기둥부재의 길이 L의 함수이므로, 단면2차모멘트도 강축과 약축을 검토하고 기둥부재의 길이도 강축과 약축을 검토해야 합니다. 그런데 기둥부재의 길이를 강축과 약축에 대해서 검토하는 경우는 세장한 단면을 갖는 H형강과 같은 구조용강재에서 부재중앙의 횡지지보강 여부를 하느냐 마느냐에 따른 문제이므로 국가자격시험문제에서 길이의 변화를 제시하는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고, 단지 단면2차모멘트만 강축과 약축에 대해서 제시한 다음 약축으로 계산을 해보라는 의미로 시험문제가 구성이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출제빈도 07 좌굴하중, 좌굴응력]의 예제4번과 예제6번,
[출제빈도 22 세장비]의 예제1번이 위의 내용에 해당되는 문제들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긴쪽*짧은쪽^3 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며, 좌굴하중 및 세장비를 제외한 나머지 지표들은 단면2차모멘트의 강약을 검토하는 경우는 없고 오직 강축으로만 계산을 한다고 정리해두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