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입니다.

(1) C점에 작용하는 모멘트하중M에 대해 A점은 하향의 수직반력, B점은 상향의 수직반력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수직반력들이 기둥을 휘어지게 만드는 휨모멘트의 성분은 아니며, AC는 축방향 인장력이, BD는 축방향 압축력만이 발생하게 됩니다.

결국 CD의 보에서 C점에 모멘트하중이 C점을 아래로 휘게 만드는 휨모멘트가 된다고 보시면 알기 쉬울 것 같습니다.

(2) 부정정구조물을 모멘트분배법을 이용해서 해석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기둥과 보가 만나고 있는 절점에 Pa의 모멘트를 받을 수 있는 곳은 고정단뿐입니다. 분배율이 1인 상태에서 고정단쪽으로 절반이 흡수되고 전달되는 것은 Pa/2 라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모멘트분배법은 부정정보나 라멘구조를 간단한 수계산을 할 수 있다는 강력한 해법임에는 분명합니다만,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이 방법을 적용하기까지의 문제해결적응력을 익히고 터득해야 하는 수고가 필요합니다.

(3) 하중P가 작용하는 하현중앙절점은 부재가 5개가 만나는 점이므로 가운데 수직재가 힘을 얼마나 받는지 아니면 0인지를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절점법을 통해 부재력이 0인 부재를 찾는 내용은 절점에서 기본적으로 최대한 해석이 가능한 상태가 3개입니다. 상현 중앙절점에 수평의 두개의 부재와 수직의 부재의 한개의 상황이므로 상현중앙절점에 수직의 집중하중이 작용하지 않는한 수직부재가 0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4) 전단응력을 구하기 위한 단면1차모멘트를 G라고 하고 있는데, G는 구하고자하는 x축이 형태의 중심이므로 위든 아래든 어느 한쪽의 단면1차모멘트를 구한 값이 됩니다. 십자형의 보의 단면을 수직으로 길쭉한 사각형과 좌우 양옆의 두개의 사각형이 붙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에서 최대전단응력과 중앙점 전단응력의 차이를 묻고 있으므로 이때 좌우 양옆의 두개의 사각형은 단면1차모멘트계산에 포함되지 않고 위쪽으로 튀어나온 2cm*2cm의 사각형에 대한 중립축에 대한 1차모멘트를 구하면 그만인 상태입니다.

(5) 직사각형 평면상에서 마름모를 형성하는 네개의 점들을 핵점이라고 하며 축하중 P에 대해 압축응력이 발생하기 위한 한계점으로 -P/A + M/Z=0 인 점으로 정의되며 이 위치에 하중이 작용하면 반대쪽 연단에서 응력분포가 0이 형성된다는 의미입니다.

-P/A 는 압축응력이고 -+ M/Z은 휨응력을 의미합니다.

기둥이 중심축하중이 아닌 편심축하중이 작용하면 편심거리 e의 영향으로 M(=P*e)가 발생한다는 단순 논리입니다.

하중 P가 도심에 작용하면 편심거리 e=0이라는 의미이므로 -P/A 라는 순수압축만 발생한다는 것이 다번에 대한 표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