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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짐곡선의 특징과 투수계수 흙, 모래, 점토의 성질이 헷갈립니다.
질문유형 온라인강의 > 토목기사필기 단기완성 종합반 > 홍성협
글쓴이 김*휘 등록일 2023.11.30 답변상태 답변완료
  • 안녕하세요. 교수님. 제가 지금 이론강의를 보아도 개념이 헷갈려서 질문드립니다... 일단 내용이 길어서 먼저 죄송하다는 양해 말씀 먼저 드립니다... 제가 지금 이 부분 정리에 관해서 너무 간절해서 그렇습니다.

     

     

     

    먼저 첫번째 질문입니다...

     

    일단 교수님이 6강에서 투수계수에 관해 설명하실때, 포화도가 높으면 투수성도 커진다 라고 하셨습니다.

    예시로는 젖은 흙의 경우 이미 물을 많이 머금고 있어서 흡수되지 못하고 빠져나가기 때문에 투수성이 크고, 마른 흙의 경우 물을 머금을려고 해서 투수성이 작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여기서 일단 제가 일반론적인 개념으로 모래는 투수성이 크고, 점토는 투수성이 작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점토의 화학적 성질과 소성을 생각해봤을때 점토같은 경우는 물을 머금으면 쉽게 안내주어주려고 해서 모래보다 더 오랜시간 젖어있는 상태를 유지하며 결과적으로 이건 투수성이 작다고 연결시킬수 있잖아요? 투수성이 컸다면 더 빨리 물이 빠지고 건조해졌을테니까요... 

     

    위에 6강 예시를 세세하게 나눠서 구분해본다고 가정하면

     

    모래는 투수성이 큰데, 마른 모래의 경우 물을 머금는 과정에서는 투수성이 작아져서 점점 젖은 모래가 되고, 젖은 모래의 경우 이제 공극에 물이 꽉차있기 때문에 투수성이 커지고, 이 와중에 모래의 성질인 투수성이 크기 때문에 건조한 흙으로 말라가는 건가요?

     

    점토의 경우는 투수성이 작은데, 마른 점토의 경우 물을 머금는 과정에서 젖은 점토가 되고, 안그래도 투수성이 작아서 물을 잘 안내어주려고 하기 때문에 건조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젖은 점토라서 투수성이 작아 물도 잘 안빠지고...

     

    점토 모래 구분없이 흙으로 봤을때 교수님의 예시처럼 젖은 흙의 경우 이미 물을 많이 머금고 있어서 투수성이 크고, 마른 흙의 경우 물을 머금을려고 해서 투수성이 작다...

     

    제가 대충 이렇게 정리하고 이해하면 이 부분은 해결이 될까요?

     

     

     

    두번째 질문입니다. 16강에서 처음에 다짐에 관한 부분을 설명하실때 교수님이 처음에 압밀은 포화점토고 다짐은 사질토에 해당한다고 하셨으며, 둘의 투수계수가 달라서 포화점토의 압밀은 시간이 오래걸리고 사질토의 다짐은 시간이 빠르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다짐의 공학적 성질 개선부분을 설명하실때, 다짐으로써 투수계수도 작아진다고 하셨는데...

     

    사질토는 모래니까 투수성이 클건데, 투수성이 크기 때문에 빨리 다져지는 것이고, 다짐으로써 투수계수가 작아진다는 것은... 모래가 점토에 비해서 공극이 넓어서 투수성이 큰데, 이 부분이 조밀해지면서 공극이 줄어드니까 투수성이 작아진다... 라고 해석해야 되는 건가요?

     

     

     

    세번째 질문은, 16강 다짐곡선의 특징들중에

     

    1. 일반적으로 흙의 강도 증가나 압축성 감소가 요구될 때에는 건조측 다짐을 실시한다.

    2. 흙댐의 심벽공사와 같이 흙의 투수성 감소가 요구될 때에는 습윤측 다짐을 실시한다.

     

    여기서 이 두가지 특징이 이해가 잘 안가는데...

     

    첫 번째 특징의 이해가 안가는 점은, 일단 다짐이란걸 하면 흙입자들이 많이 뭉치고 조밀해지면서 단위중량은 올라가잖아요? 그럼 압축성이라는게 증가하는거 아닌가요? 강의에서 다짐의 공학적 성질 개선을 설명하실때 체적변화가 많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압축성이 작다라고 하셨는데, 여기서 말하는 압축성이 강도적인 측면에서 압축이냐, 아니면 체적변화의 압축이냐가 개념적으로 헷갈립니다. 저는 강도증가=압축이 된다, 즉 압축성 증가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한 부분에서 뭔가 맞지 않는거 같아서 헷갈립니다.

     

    두 번째 특징의 이해가 안가는 점은, 모래냐 점토냐를 구분하지 않고 흙으로의 시각만 봤을때, 투수성 감소가 요구될 때에는 습윤측 다짐을 실시하는게 이해가 잘 안갑니다. 이것은 어찌보면 첫번째 질문의 영역과 내용이 겹치게 되는데... 어쨌든 습윤측이라는 것은 건조측에 비해서 물을 많이 머금고 있다는 뜻인데, 즉 젖은 흙=건조측에 비해 물을 많이 머금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남은 물들이 영역에 달라붙지 못하고 그대로 빠져나감ㅡ>투수성이 큼. 그러니까... 투수성 감소를 하려면 건조측으로 다짐을 해야하는게 아닌지 헷갈립니다. 또한 습윤측이 차수성이 높다고 하셨는데, 제가 차수의 사전적 정의를 찾아보니 물이 새는 것을 막는다 라고 나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제가 생각한대로라면 습윤은 차수성도 낮아야 하지 않나... 왜냐하면 젖은 흙이라 투수성이 크니까 물도 많이 샐거니까요.

     

  • 홍성협 |(2023.12.01 11:17)

    안녕하십니까? 홍성협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은 유선상으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몸관리 잘하시고 즐거운연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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