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휨응력(Stress)은 면적당의 힘입니다.
사람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좋지 않은 것처럼, 구조물의 입장에서 스트레스가 많이 걸리면 좋지 않은 상황이라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응력의 최대값을 강도(Strength)라고 하며 파괴되는 순간의 응력 즉, 응력의 최대값을 말합니다.
휨응력 M*y / I 를 M/Z 라고 표현하면 Z는 단면계수가 되며 최대휨응력 즉, 휨강도 상태가 됩니다.
동일한 휨모멘트 M을 받을 때 단면계수가 크면 휨강도는 작아지고, 단면계수가 작다면 휨강도는 커지게 되겠습니다.
이것을 휨모멘트에 대해 누가 더 강하냐고 할 때는 누가 더 잘 저항하느냐의 의미가 되므로 비례, 반비례의 개념이 아닌 단면계수 Z 자체를 비교하는 것이 됩니다.
폭은 같은데 높이가 100mm인 재료와 200mm인 재료는 누가 더 휨에 강하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높이가 큰 200mm인 재료가 휨에 대해 더 강하다고 답할 것입니다.
모든 응력과 강도의 개념은 위와 같습니다.
따라서 비틀림전단응력과 비틀림전단강도 또한 같은 의미로 해석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