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수업 잘 듣고 있습니다. 

토질 기초 마지막 단원 23.지하수위의 영향 강의에서 궁금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8.유효응력 단원에서는 지면이 지하수에 포화되었을 때 적용하는 단위중량은 전응력:포화단위중량, 간극수압:물의단위중량, 유효응력:수중단위중량을 사용하였는데요. (유효응력=전응력-간극수압)

14.토압 단원에서는 뒤채움흙이 수평이고 지하수위가 있는 경우 계산할 때 주동토압 계산시 2개의 삼각형 중에 앞에 삼각형의 단위중량은 포화단위중량이 아닌 수중단위중량을 쓰고 물은 토압을 받지 않으므로 물의 단위중량을 빼준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앞서 2개의 단원에서의 단위중량의 사용은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23.흙의 구조와 동해 단원에서 지하수위의 영향을 설명하시며 테르자기의 극한지지력 공식 설명 중 단위중량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지표면이 지하수위에 포화되었을 때 포화단위중량을 사용하지 않고 수중단위중량을 사용하셨는데, 그 부분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 질문 드립니다. 

제 개인적인 추측은 직접기초(얕은기초)에서 단위중량은 전응력이 아닌 유효응력을 적용해서 그런것인가? 하는 추측을 해 보지만 제가 비전공자인지라 부족해서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