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사진을 순서대로 답변해보겠습니다.
(1) 먼저 이러한 2개의 연결상황은 대부분 전체 구조물의 끝쪽에 있는 경우들입니다.
절점에 하중이 없는데 부재력이 생길리가 없습니다. 2개의 부재가 수직이든, 수직이 아니든간에 둘 다 0부재가 됩니다.
ㅅ자 모양의 3개는 어딘가로 연속적으로 구조물이 연결되어 있는 상태의 일부가 됩니다. 그러므로 나란한 2개의 부재들은 인장이든 압축이든 힘을 받고 있는 상태라고 보는 것을 전제로 하며, 이때 절점에 수평하중이든 수직하중이든 어떠한 하중이라도 작용한다면 빗금친 1개의 부재는 부재력이 발생하며 절점에 수평하중이든 수직하중이든 어떠한 하중이라도 없다면 빗금친 부재는 0부재가 됩니다.
(2) 두번째 사진에서
첫번째 경우는 수평의 부재와 경사부재 모두 0부재입니다.
두번째 경우는 수직하중에 대해 경사부재의 sin성분이 압축력으로 작용하게 되고, 이러한 경사부재의 힘 때문에 경사부재의 cos성분에 의해 수평부재에 인장력이 작용하게 됩니다. 둘 다 힘을 받는 부재가 되는 경우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경사부재를 A, 수평부재를 B, 수직하중을 10kN이라고 하고, 두개의 부재가 이루는 각도가 30도라고 숫자를 넣어봅니다.
수직평형조건: -(A*sin30)-(10)=0 ---> A=-5kN(압축)
수평평형조건: -(A*cos30)-(B)=0 ---> B=+8.66kN(인장)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