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철근과 스터럽은 전단보강을 하는 역할로 쓰이지요. 그래서 둘다 첫번째 용도는 전단보강을 위해 쓰입니다. 그래서 전단균열과 좌굴을 막지요. 두번째 용도는 주근의 위치고정을 해주어 피복 두께를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문제를 풀다가 스터럽의 효과중, 균열후 그 균열의 증대를 방지한다는걸 보았습니다. 균열의 증대방지는 주근이나 배력철근이 한다는 소리는 들어봤어도, 전단철근이 그역할을한다는 소리는 처음 듣는데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전단철근은 주근에 직각으로 배치되고 보통 균열은 전단철근과 평행하게 일어나기때문입니다(사인장철근은 45도니까 조금은 효과가 있을수 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모든철근은 균열증가방지역할을 할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철근은 인장력을 맏으니까요
질문 ㅡ 스터럽은 어떻게 균열의 증대를 방지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