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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공학 질문입니다.
질문유형 온라인강의 > 필기_상하수도공학 > 노재식
글쓴이 박*규 등록일 2020.02.06 답변상태 답변완료
  • 안녕하세요 교수님

     

    간단한 정의 문제가 햇갈려서 사진을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수온이 높아지면 탈산소계수가 커지고 재폭기계수가 작아져서 자정계수가 작아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자정작용은 겨울보다 여름에 더 활발합니다.

     

    여름이 겨울보다 수온이 더 높을텐데 자정작용이 더 활발하다 해서 의문이듭니다.

    저는 여름에는 BOD가 높고 DO가 낮아 자정작용이 활발할 것이라고 짐작해 생각하고있습니다. 

     

    교수님께서 정확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노재식 |(2020.02.07 18:23)

    토목기사 "필기종합반(온라인 강의)" 상하수도공학을 담당한 노재식입니다.

    1. 자정계수(f) : 물에서 자정작용의 유지여부를 판단하는 지표로서,  수온영향인자에 해당되며,  수온이 높아지면 탈산소계수가 커지고 재폭기계수가 작아져서 자정계수가 작아져 일반적으로 자정작용은 덜 활발(감소)해집니다.

    2. 자정작용이 겨울보다 여름에 더 활발한 이유 :

    수온이 높아지는 경우 여름이라고 해서 위의 내용과 같이 반드시 겨울보다 자정작용이 덜 활발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여름에 높은 수온으로 인해서 미생물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그 결과 유기물의 분해가 촉진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자정작용 중에서  생물학적 작용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온으로 인해 저해(감소)요인이 발생하더라도 생물학적 자정작용으로 충분한 자정작용이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여름의 높은 수온으로 인해서 미생물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유기물의 분해가 촉진되어  충분한 생물학적 자정작용이 이루어져 겨울보다 여름에 더 활발한 것으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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